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연합뉴스: 백악관, 이재명-트럼프 “약식 회담” 확인
기사입력: 2026-09-24 08:38: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이재명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회동에 대해 청와대와 백악관 간의 온도차이가 분명해 보인다는 본보의 보도 이후, 연합뉴스가 백악관 관계자로부터 해당 회동이 "약식 회담"이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이 백악관이 회담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한 데 이은 새로운 소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23일(수) 연합뉴스의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정상 리셉션을 계기로 약식 회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선 협력을 비롯한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영문 기사에는 백악관이 이메일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보내왔다고 씌여 있다: "President Trump and President Lee had a brief meeting on the sidelines of the Leaders Reception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where they discussed shipbuilding cooperation among other topics." 이를 번역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지도자 리셉션 행사 틈을 타 짧은 회동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조선 분야 협력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가 된다. "on the sidelines of..."라는 표현은 스포츠 경기장의 사이드라인 밖에서 대기한다는 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의 기회를 빌려" 혹은 "...의 방관 측면에서 따라"라는 뜻을 가진다. 부대적이고 별로 큰 의미가 있지 않다는 속뜻이 담겨 있다. "a brief meeting"이라는 표현은 보통 5분에서 20분 사이의 아주 짧은 만남을 의미한다. 30분이라는 청와대측 발표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를 떠나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대미투자 진척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남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백악관은 이날 '뉴욕 회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는데, 같은날 있었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다카이치 일본 총리, 앤디 번햄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사진 및 영상으로 공개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특히, 이재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바로 그곳에서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즈 대통령을 트럼프 대통령이 만난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와 동급으로 취급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백악관이 연합뉴스에 보낸 답변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또 한가지는 트럼프 행정부가 "조선 분야 협력"을 꼭 집어서 언급했다는 점이다. 한화스룹은 2024년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필리조선소를 공동 인수했다. 이후 2026년 9월, 한화디펜스USA(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가 한화시스템의 지분 60%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필리조선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0%, 한화오션 40% 체제로 재편되어 미국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일원화된 컨트롤타워를 갖추게 됐다.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는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마련된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핵심 축으로 낙점된 곳이다. 폴리뉴스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현지 인력을 2,500명 규모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기술 교육 투자를 병행해 현지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향후 50억 달러(약 7조 원)를 추가 투자하여 신규 도크 2개와 안벽 3개를 확충하고 자동화 설비·로봇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1~2척 수준인 선박 건조 능력을 장기적으로 최대 20척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조선 분야에 대한 한국의 협력을 당부했고, 자신의 취임식에도 관련 기업들을 초청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