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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폴, 파우치 관련 폭로: 기능획득 연구 추가 발견
기사입력: 2026-09-24 13:04: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은 23일(수) 저스트더뉴스(Just th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 대한 자신의 조사 결과, 정부 문서 파기 및 바이러스의 인체 치사율을 높이는 기능 획득 연구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우치(Anthony Fauci)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치명적인 혐의를 담은 컴퓨터, 휴대전화, 일기장 기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증거에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정부 기밀문서 파기 정황과 바이러스의 인간 치명성을 높이는 대규모 '기능 획득(gain-of-function)' 연구에 관한 은밀한 통신 기록이 포함돼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폴 위원장은 파우치 전 소장의 정부 컴퓨터 로그를 분석한 결과, 그의 수석 보좌관이 파우치에게 "주말 동안 엄청난 양의 이메일을 삭제하는 데 성공했다"며 자랑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방기록법(Federal Records Act)에 따라 업무 관련 공무 이메일은 반드시 보존해야 하므로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다. 상원 위원회는 불법적인 문서 파기를 지시한 '몸통(파우치 전 소장 추정)'을 밝히기 위해 해당 보좌관에게 기소 면책 특권을 부여하고 증언을 청취하려 시도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필요한 의결 정족수(3분의 2)를 채우지 못해 면책안은 부결됐다고 폴 위원장은 전했다. 해당 보좌관은 의회 청문회에서 헌법 제5조(묵비권)를 행사하며 증언을 거부한 상태다. 폴 위원장은 보좌관 측이 끝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법무부(DOJ)에 공식 고발하여 사법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폴 위원장은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력을 높이는 등의 실험은 "인류의 자살 행위(death wish)"와 다름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현재 자행되는 기능 획득 연구의 대부분이 생화학 무기 및 방어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철저히 기밀에 부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의도적으로 유출하지 않더라도 연구소 사고로 인한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어 민간 과학자들의 엄격한 상호 검증과 감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공화당 내부의 자중지란도 드러났다. 폴 위원장은 공화당 동료이자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톰 코튼(Tom Cotton) 의원이 국가정보국장(DNI)에게 "정보위 외의 타 위원회에 기밀 연구 정보를 공유하지 말라"는 서한을 보내는 등, 관련 조사와 정보 접근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전 소장은 코로나19 기원 은폐나 과학자 매수 의혹 등 공화당이 제기한 모든 혐의에 대해 "완벽한 허위 사실이자 터무니없는 모함"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청문회에서도 폴 위원장의 인신구속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100차례 이상 묵비권을 행사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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