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IW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아이오와 주 법원, 트럼프가 제기한 가짜 여론조사 소송 기각
기사입력: 2026-09-24 13:21: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아이오와주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역 매체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와 여론조사 전문가 앤 셀저(Ann Selzer)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23일(수) 기각했다. 이 소송은 지난 2024년 대선 직전 카말라 해리스 후보가 아이오와주에서 3%p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것에 대해 트럼프 측이 '사기성 여론조사'이자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제기한 것이다. 실제 대선 결과 트럼프가 13%p 차이로 여유 있게 승리하면서 해당 여론조사는 실제 결과와 16%p의 큰 오차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과 2020년 아이오와 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는 2024년 대선 직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디모인 레지스터는 "아이오와 유권자들에게 '만약 오늘 총선이 치러지고 민주당 후보가 카말라 해리스, 공화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자유당 후보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그리고 체이스 올리버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이미 투표하셨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셨습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보도했다. 디모인 레지스터는 또한 "2024년 총선에서 아이오와주 유권자들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 대해 2024년 3월 이후 네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10월 조사에서 47%는 카말라 해리스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거나 이미 투표했다고 답했고, 44%는 도널드 트럼프 에게 투표했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2024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데스 모인 레지스터와 여론조사 전문가인 앤 셀저를 상대로 "뻔뻔스러운 선거 개입"과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오와 지방법원의 스콧 J. 비티(Scott J. Beattie) 판사는 해당 소송이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이 소송을 허용하면 공공의 문제를 보도하고 토론하는 것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설령 트럼프 측의 주장대로 여론조사가 의도적으로 왜곡되거나 조작됐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이오와주 소비자 사기법 등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여론조사와 보도가 상업적 제품이 아닌 헌법적 보호를 받는 정치적 발언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기각 결정에 따라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이 사건을 아이오와주 대법원으로 가져가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