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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하원 통과한 이란 전쟁 권한 결의안 부결시켜
공화당 상원의원 4명 찬성표, 존 페터먼 의원은 반대표 던져
기사입력: 2026-09-24 16:3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상원은 24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동과 이란 간의 분쟁을 종식할 것을 상징적으로 촉구하는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는 다른 공화당 의원들이 비공식적으로 대통령에게 그러한 요구를 한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아이오와주 하원의원이자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애슐리 힌슨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들은 주로 전쟁 비용, 특히 연료 가격 상승으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로 인한 미국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적해 왔다. 톰 틸리스(공화·노스캐롤라이나), 랜드 폴(공화·켄터키), 리사 머코스키(공화·알래스카), 수잔 콜린스(공화·메인) 상원의원 등 4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은 대다수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결의안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민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한편, 안젤라 앨소브룩스(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은 투표에 불참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찬성 49표, 반대 50표였다. 어차피 이 법안은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제출되지 않았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의회가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를 대통령에게 피력하는 것 뿐이다. 결의안에는 “의회는 이에 대통령에게, 이란 이슬람 공화국 또는 그 정부나 군대의 어느 부분에 대한 적대 행위에서 미군의 투입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 여기에는 전투 임무 수행 또는 점령 목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지상군도 포함되나, 이란에 대한 전쟁 선포나 군사력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승인이 명시적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예외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 결의안은 지난 7월 하원에서 찬성 214 대 반대 208로 통과된 유사한 법안에 이어 나온 것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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