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기획값’ 마침내 꼬리잡혔다… 4·15 총선 조작 설계도 최초 폭로

| ▲최원목 KCPAC 공동의장이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미일보] |
| “5년 前 기획값대로 2020년 선거 결과 나와… 모든 게 이미 짜여진 각본이었다” 종로 이낙연·황교안, 연수을 정일영·민경욱 사전 득표율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일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원천 문서·보고서·재계산 데이터 공개, 수사 의뢰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설계도가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20년 4·15총선 이후 꾸준히 나돌았던 ‘총선 사전설계’ 의혹이 6년 만에 베일을 벗게 된 것이다. 2020년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4·15총선)의 사전투표 결과가 선거가 치러지기 수년 전 작성된 민주연구원 전략 문서의 수치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정밀하게 일치한다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분석을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통해 확인하면 선거 결과가 이미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짜맞춰졌다는 경악할 사태로 확산할 수 있어 특검 정국에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른바 ‘4·15 총선 조작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전격 공개하고 이태한 선관위 특검팀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2020 총선 사전투표, 수년 前 민주연구원 전략 문서 수치와 소수점까지 일치” KCPAC 연구팀이 제시한 핵심 근거는 2015년 5월 작성한 ‘20대 총선 마이크로 선거지리학’ 문서다. 작성자는 고한석(Han Seok Ko)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작성일은 2015년 5월12일로 기록돼 있다. 문서 안에는 ‘핵심지수’라는 숫자가 있다. 지역구 후보자 한 명 한 명에게 매겨진 숫자다. 핵심지수는 특정 정당을 무조건 지지하는 콘크리트 유권자층을 분석한 지수, ‘타깃지수’는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획득해야 할 설득 가능한 유권자 분포 지수로 구분할 수 있다. 문건의 목적은 상대 정당의 지지표를 가져오는 선거 전략 공식을 적용하면 타겟 지역과 계층을 정밀하게 산출할 수 있고, 경합지역 승리로 목표 득표율도 달성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요약된다. 구체적으로 2015년 당시 새누리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소극적 지지자를 끌어오면 경합지역 79곳을 거의 다 차지하게 된다는 계산 공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고안된 핵심지수를 선거·여론조사 분야에서 오래 써온 표준적인 계산법에 따라 100% 기준으로 재환산하면, 후보별 목표 득표율이 산출된다. 문제는 애초 2016년 총선을 목표로 작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의 예상치가 2020년 총선 결과와 맞아떨어지는 데 심각성이 있다. 후보별 목표 득표율을 2020년 4월15일 21대 총선의 실제 사전투표 득표율과 대조한 결과, 전국 252개 지역구 후보 756명 모두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일치하는 것이다. 오차는 사실상 ‘0’에 가까웠다. 마치 신(神)의 설곗값과도 같은 수적 일치 현상이 발견된 셈이다. ‘대표 격전지 종로’ 이낙연·황교안 사전투표 득표율, 2015년 문서와 소수점 일치
대표적 격전지였던 서울 종로구의 사전 설곗값과 실제 결과를 대조하면 불가사의한 일치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이른바 ‘사전기획 문서’ 상 1후보로서의 지수 환산값은 65.56%였다. 민주연구원 지수 44.09를 67.25로 나누어 100을 곱해 얻은 수치다. 실제 선관위가 발표한 사전투표 득표율 역시 65.56%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동일했다. 상대 후보이자 국무총리를 지낸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現 자유와혁신 당대표)의 2후보로서 환산값은 32.01%였다. 지수 21.53을 환산한 결과다. 이 역시 실제 선관위 발표 사전 득표율(32.01%)과 놀랍게 일치했다. 마찬가지로 종로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한민호 후보(3후보) 또한 환산값 0.27%와 선관위 발표 득표율 0.26%가 0.0028%p의 초미세 차이만을 보였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출마한 인천 연수구을(乙)에서도 충격적인 결과가 되풀이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의 민주연구원 문서상 지수 환산값은 48.22%였고, 실제 선관위가 발표한 사전투표 득표율은 48.21%로 불과 0.0093%p만 차이가 났다. 민경욱 후보의 지수 환산값은 34.65%였으며 실제 사전 득표율도 34.65%로 일치했다. 이정미 후보도 0.02%p 차이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미세한 차이는 반올림과 정수 득표수를 나누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산상 오차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수적 일치 현상은 당일투표나 전체 득표율, 2016년 제20대 총선 결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오직 2020년 4·15 총선의 사전투표에서만 정밀하게 들어맞았다. 연구팀은 외부 포렌식 전문 기관인 한국디지털포렌식기술표준원(KDFT)에 의뢰한 결과 위·변조 흔적이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KDFT는 △해시값 재계산 △다운로드 기록 재확인 △슬라이드 번호 연속성 확인 △PPTX와 PDF 파일의 내용 대응 관계 확인 △메타데이터 일치 확인 등 다섯 가지를 검사한 결과, “수정된 객관적인 기술적 흔적 또는 위·변조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회신했다. 서로 다른 시점에,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 다른 장비로 확인했는데도 같은 결과가 나왔음을 외부 기관이 정확하게 인정한 것이다. 영등포을 김민석·박용찬도 일치… 대조 자료 不존재로 분석 불가 단 한 곳 제외 전국 252개서 일치
이른바 ‘사전기획값’을 서울 동작구을의 실제 득표율에 대입해도 같은 결과가 산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정의당 이호영 후보가 출마한 동작구을의 민주연구원 문서는 각각 1후보(이수진) 41.64, 2후보(나경원) 25.79, 3후보(이호영) 1.21, 기타 1.19라는 수치가 적혀 있었고 합계는 69.84였다. 이 점수를 100%로 환산하기 위해 1후보 41.64를 69.84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59.63%이 산출된다. 이어 2후보의 값 25.79를 69.84로 나누고 역시 100을 곱하면 36.93%, 3후보도 같은 방식으로 1.74%를 도출했다. 이제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2020년 4월15일 동작구을의 실제 사전투표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수진 후보의 실제 사전투표 득표율이 59.63%, 나경원 후보는 36.93%, 이호영 후보가 1.74%로 완벽하게 일치했다. 최원목 KCPAC 공동의장(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수점 첫째 자리가 아니라 둘째 자리까지 차이 없이 그대로 겹쳤다”며 “꿈의 숫자가 252개 사전투표 실제 득표율과 어떻게 모두 같을 수가 있나”라며 선거 조작의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영등포구을에서도 사전기획값 수치가 실제 사전투표 득표율과 어김없이 일치하는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58.05%)와 미래통합당 박용찬 후보(36.00%)의 일치율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완벽하게 똑같게 일치한 것이다.
영등포을은 당시 선거무효 소송을 낸 원고 박용찬 후보가 총선 한 달 뒤인 2020년 5월 증거보전절차에서 찍은 사진(위 왼쪽)과 2021년 8월 대법원 재검표 당일의 사진(오른쪽)이 봉인지의 접는 각도와 판사 직인의 위치(약 2cm 간격 차이), 크기 등이 맨눈으로도 차이가 발견되면서 이른바 ‘통갈이(잠금 장치를 풀고 표를 통째로 바꿈)’ 논란이 크게 확산한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와 미래통합당 허용범 후보가 경합한 동대문구갑에서도 안 후보와 허 후보의 민주연구원 문건 대비 선관위 발표 실제 득표율의 비율이 각각 59.63%와 34.04%로 똑같게 일치했다. KCPAC 연구팀은 “대조 자료가 없어 분석 자체가 불가한 한 곳을 제외하고 전국 253개 지역구 중 분석 대상 252개 지역구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모두 일치하는 기상천외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근형 판세표’ 민주연구院 문서 대조해 보니… 21대 총선 사전 득표율과 ‘쌍둥이 수치’
당시 언론들은 이른바 ‘이근형 판세표’가 총예측 지역구 의석수 163석을 실제 결과와 족집게처럼 그대로 맞혔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이근형 판세표’는 선거 전부터 이미 구체적인 ‘판세표 설계도’가 존재했다는 결정적 단서로서 의혹을 촉발시켰고 ‘사전투표 보정값’을 산출·설계한 핵심 인물로 고한석과 최정묵이 회자됐다. 고한석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 출신으로, 2013년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을 출판하고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거쳐 2020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고한석은 앞서 민주연구원에 합류하기 전인 2014년 중앙선관위가 발주한 ‘한국형 선거 빅데이터 구축방안’ 연구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연구책임자는 이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지낸 조해주였다. 조해주는 민주당 선거캠프 참여 이력 탓에 선관위 상임위원 기용 시 논란이 거셌으나 문재인이 임명을 강행했다. 고한석이 부원장 시절 민주연구원장은 김민석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산하 민주연구원이 중국공산당(CCP) 중앙당교와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논란의 중심에 설 당시 원장은 양정철이었다. 고한석은 최정묵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자별 핵심지수를 산출했다. 최정묵은 노무현 정부 국정상황팀 행정관과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내며 당의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했다. 2012~2018년 6차례 선거 결과를 지역구 단위로 축적했으며, 2017년 관련 분석 방식의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문서가 2020년 총선보다 5년 앞서 작성됐고 최초 작성 이후 수정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은 메타데이터 분석과 작성자 본인의 확인을 통해 입증됐다. 문서 내부의 메타데이터도 작성자와 최종 수정자 모두 영문으로 ‘Han Seok Ko(고한석)’이며, 생성일과 수정일이 2015년 5월12일로 같다고 기록하고 있다. 수정 횟수를 뜻하는 ‘Revision Number’는 1이다. 처음 만든 뒤 한 번도 다시 저장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고한석이 만든 문서에는 2020년 3월7일 확정된 세종시 등 20개 지역구의 분구·통합 전 선거구 구조가 반영돼 있다. 예를 들면 2016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나뉘어 있던 군포시(갑·을)의 당시 명칭조차 없어 2015년 작성 심증을 더욱 굳히게 했다. 더 나아가 문서에는 2020년 선거를 앞둔 3월7일 이름이 개편된 전국 20개 지역구(세종시→세종갑·세종을)가 모두 개편 전 옛 이름(세종특별자치시)으로 표시돼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천 중구·경기 부천시, 강원도와 전남·경북에 이르기까지 이름이 바뀐 20곳 모두 옛날 이름으로 문서에 기재돼 있다. 이번 알고리즘을 교차 검증한 것으로 전해진 데이터분석 전문가 로이킴 KCPAC 수석연구원도 회견에서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 작성된 문서라면 새 이름을 썼을 것이므로, 이 문서는 2020년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 근거를 보강했다. 연구팀이 보낸 이메일에 고한석 “10년 전 내가 만든 것” 직접 답변... 교차 검증 ‘백미’
특히 연구팀이 고한석 본인에게 올해 8월 문서 원본을 이메일로 전달하며 작성 여부를 묻자, 그가 “이미 10년이 넘었다”며 2015년 5월 본인이 작성했음을 확인한 사실도 폭로했다. 고한석의 답장 이메일에는 발신 서버 인증 기록이 남아 있었다. 이메일은 세 가지 기술 표준 인증(DKIM·SPF·DMARC)을 모두 통과했고 발신 IP도 구글 메일 서버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했다. 이는 답장이 실제로 그의 계정에서 발송됐음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한다. 이어 9월에도 각각 서로의 답변을 모르는 상태에서 고한석은 “각 지수 산출 방식은 내가 만들고 작업은 함께 했다”, 최정묵은 “전체적인 공동 작업이었다”며 일치된 진술을 남겼다. 문서의 작성 경위와 이들의 협업 사실이 본인들의 실토로 입증된 것이다. 이처럼 연구팀은 민주연구원 문서가 2020년 총선보다 먼저 존재했다는 사실을 △메타데이터 △지역구 명칭 △다운로드 기록 △제3자 기록 △고한석 본인의 이메일 답변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확인했다.
“국민 표가 미리 정한 숫자에 짜맞춰졌다”… KCPAC, 이태한 특검에 수사 요청 연구팀은 △문서의 존재 △작성자 △작성 시점 △계산값과 실제 결과의 일치 여부까지는 확인했다. 그러나 타깃지수의 세부 계산식은 최정묵의 특허 및 영업비밀 문제가 있어 파헤치지 못했고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문서의 보관 상태 역시 서버 로그나 개인 보관기기 포렌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계산값이 실제 어떤 경로로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연구팀이 확정할 수 없어, 향후 수사기관이 규명해야 할 영역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사안의 명확한 규명을 위해 이태한 특검에 관련 자료 일체를 이미 제출했으며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엄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선거 조작 세력이 미리 설계한 목표치대로 사전투표 결괏값이 모두 획일적으로 프로그래밍됐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실행 계획을 위한 목표치가 필요했기에 바로 이 문서가 그러한 기능을 수행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선거 공정성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많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도 올림픽공원 광장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과 시민들과 함께, 오늘 제기된 참담한 의혹의 실체가 명명백백히 규명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로이킴 수석연구원도 “우리 자료는, 메타데이터 등이 2015년 5월12일로 (작성 시기가) 표시됐다는 것이지 그 특정 날짜에 이 문서가 실제 작성됐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은 아니다”라며 “중요한 것은 2020년 4월15일 이전에 만들어진 문서가 확인됐으니 수사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로이킴 수석연구원은 김미영 VON 대표와 함께 북한 정찰총국과 중국 단둥, 그리고 대한민국의 선거 통신망을 잇는 거대한 연결고리의 실체를 추적한 ‘단둥프로젝트’ 등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이날 회견장에는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해 도태우·박주현 변호사 등 그동안 부정선거 진실 규명에 헌신해 온 시민사회 각계 인사들이 찾아 주최측과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큰 관심을 표명했다. 맹주성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 이사장(한양공대 명예교수)은 기자회견 직전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주장해 온 조작 의혹이 문서로 밝혀졌다며 조작 프로그램의 핵심을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 성향을 분석한 빅데이터가 서버 데이터베이스(DB) 내 선거인 명부에 입력된 후 이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일반 산수 수준의 보정값 알고리즘”이라고 강조했다. 맹 이사장은 이어 “KCPAC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실물 증거에만 치중해 이러한 핵심 알고리즘 조작 문제가 6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태한 특검을 향해서는 “조작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을 명백히 밝히고 서버에 입력된 개표 DB 사용 프로그램을 재현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특검 (수사) 결과는 의도적 제한, 즉 관리 부실 발표를 위한 특검이라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KCPAC(Korea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은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와 공식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별도 연구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은 CPAC의 직접적인 지원이나 후원 없이 ‘KCPAC 한국’이 독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발표도 미국 CPAC 또는 미국보수연합(ACU)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KCPAC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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