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10월 소비자심리 5개월만에 최저…물가상승 기대치는 커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46.3…“고유가·생활비 부담에 저소득층 심리 급락”
기사입력: 2026-10-09 14:01: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고물가 및 생활비 부담 속에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한편,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는 9일(금) 발표한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46.3으로 전월 확정치(48.1)보다 1.8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7.6)도 밑돌았다. 현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전달 50.9에서 44.7로 급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전달 46.3에서 47.3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첫 상승이다. 미·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다 차입 비용 상승과 신규 채용 둔화까지 겹치면서 소비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 달 동안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웃돌면서 가계의 생활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조안 슈(Joanne Hsu) 미시간대 소비자조사 책임자는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미·이란 전쟁 이전인 올해 초와 비교해 경제 전망이 악화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의 심리는 상승했지만, 무소속 유권자의 심리는 하락했다. 그러면서 "특히 저소득층과 주식 투자 자산이 적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이번 달 큰 폭으로 악화했다"며 "이들은 물가 상승을 견뎌낼 재정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층"이라고 설명했다. 미시간대 발표자료에는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소비자들은 연초 이후 경제 성장세가 약화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물가상승에 대한 전망도 어두워 보인다. 향후 1년 물가상승률 기대치는 지난달 4.6%에서 이번 달 4.7%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수치는 이란 분쟁 발발 이전인 2월의 3.4%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2024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보다도 높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9월의 3.4%에서 3.5%로 상승했는데, 이는 2024년 예상 범위인 2.8%~3.2%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두 기간 모두에 대한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두 달 연속 상승하여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