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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기투표 첫날 역대 최다…밴스 방문, 공화당 표심 결집
18만8667명 참여, 2022년보다 40% 증가…트럼프도 16일 지원 유세 예정
기사입력: 2026-10-14 15:42: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조지아주가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세운 가운데, JD 밴스 부통령이 14일(수) 애틀랜타를 방문해 공화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연방상원과 주지사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조지아에서 양당의 투표 동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에서 전날 대면 조기투표에 18만866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간선거 첫날의 13만4962명보다 5만3705명, 약 40%나 늘어난 수치다. 2018년 첫날 참여자는 7만849명이었다. 대면 조기투표와 별도로, 선거 당국이 접수해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 우편투표용지는 1만267표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조기투표 첫날까지 집계된 우편·부재자투표는 1만1759표였다. 우편투표는 소폭 줄어든 반면, 대면 조기투표는 크게 늘어난 셈이다. 래펜스퍼거 장관은 기록적인 참여가 선거의 신뢰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확신을 보여준다며, 주내 159개 카운티 선거관리 담당자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밴스, 애틀랜타 방문…콜린스와 공화당 지원 밴스 부통령은 14일 오전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투’를 타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공화당 연방상원 후보인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공화·조지아) 연방하원의원과 브라이언 잭(Brian Jack,공화·조지아) 연방하원의원 등이 밴스를 맞았다. 로이터도 밴스가 공항에서 콜린스와 인사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FOX5 애틀랜타에 따르면, 밴스는 현지 지지자들과 만나 중간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콜린스 역시 선거 승리를 위해 지지층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방송 WRDW는 밴스의 방문 일정에 정치자금 모금행사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16일 조지아주 돌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WSB-TV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오후 3시 돌턴 시립공항에서 콜린스와 공화당 주지사 후보 릭 잭슨(Rick Jackson)이 참석하는 유세에 나선다. 상원 탈환·주지사 수성 놓고 양당 격돌 이번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Jon Ossoff) 의원과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하원의원이 맞붙는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의료기업 경영자 출신인 릭 잭슨 후보와 민주당의 케이샤 랜스 보텀스(Keisha Lance Bottoms) 전 애틀랜타 시장이 경쟁한다.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오소프는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보수층의 참여 확대를 통해 의석을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주지사 선거는 더힐이 인용한 여론조사 평균에서 잭슨이 2%포인트 앞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도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선거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투표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지역매체 조지아 리코더(Georgia Recorder)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12일 오거스타 인근 잭슨 후보 지원 행사에서 “조기투표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민주당도 지지층 동원에 나섰다. 오소프는 13일 애틀랜타에서 투표한 뒤 차량 고장이나 악천후로 투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투표하라고 권했다. 기록적 참여, 승패 판단은 아직 일러 첫날 참여 급증은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지만, 투표 인원만으로 특정 정당의 우세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양당이 각자의 지지층을 얼마나 실제 투표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다. 공화당은 투표율이 높을 수록 승리할 기회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민주당 역시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투표를 독려하는 '도어-투-도어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조지아의 대면 조기투표는 10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본선거일은 11월 3일이다. 유권자는 주정부 마이 보터 페이지에서 거주 카운티의 투표 장소와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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