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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사과를 하나”… 정점식에 일침
기사입력: 2026-11-04 10:08: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인 김 변호사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판단하에 대통령이 한 결단”이라고 못 박았다. 법정으로 향하는 김계리 변호사 뒤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2·3비상계엄 2주년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김계리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인 김 변호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판단하에 대통령이 한 결단”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사과를 하나”며 “원내대표가 되면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나서서 사과할 자격이 생기나” 따져 물었다. 이어 윤 대통령을 가리켜 “당을 떠나서 아무런 정치적 메시지를 내지 않고 역사에 기록을 남기고자 주 3, 4회 하루종일 하는 재판에 임하고 계시다”고 전달했다. 김 변호사는 “우리는 법정에서 분초를 나누어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다”며 “한정적으로 제공된 국회 CCTV를 통해 국회에 봉쇄가 없었고 로텐더 홀 앞에서 707특임단이 국회직원과 웃으며 담소 나누는 장면으로 저게 과연 폭동인가, 폭동이 없었다는 점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신들은 국회 CCTV 확보가 가능하지 않나. 언론에, 국민들에 알려진 잔뜩 클로즈업 된 그 몇 초간의 영상으로 계엄이 프레이밍 되도록 방치하였다”고 질타했다. 또한 “정치질이나 할 생각했지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은 해봤나. 도움될 일도 없지만 도와주지 않을 거면 초 치지나 말고 그냥 냅두라”고 쏘아붙였다. 김 변호사는 변호인단 대부분이 밤을 새며 막바지 변론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늘 내란우두머리 사건 최후 변론하고 나왔더니 이따위 기사가 있어서 어처구니 없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계리 변호사는 “12월4일에는 이적사건 선고가 있다. 제발 가만히 계셔주시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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