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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소취소 특검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국민이 정권취소”
“李대통령, 집값 말실수해놓고 국민과 싸워…국민 고통 즐기는 마귀”
특검법 6일 오후 본회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
특검법 6일 오후 본회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
기사입력: 2026-11-05 15:16: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1.5 |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5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공소취소 특검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국민이 정권 취소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안'으 3일 당론 채택 후 4일 법제사법위 통과를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5일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추진하자 나온 발언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이재명 한 명 살리자는 법안"이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안에서 이른바 공소 취소 조항을 삭제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공소취소 조항이 없어도 공소취소할 길이 여덟길 열길 스무길 열려있는 걸 국민들은 이미 너무 잘 안다"라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또 이 대통령이 최근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발언 내용은 명확했다. 이에 대해 모든 언론과 국민들이 비판하자 강남 3구 이야기라며 언론보도를 전부 가짜뉴스로 매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없는 성과를 만들어 자랑하다 말실수해놓고 시도 때도 없이 좀스럽게 SNS에서 언론과 싸운다. 사실상 국민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집값 전체 90주 연속 상승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닫는다. 그래 놓고 매물 급증, 거래 급감, 연체와 경매가 늘어나는 걸 자랑한다"며 "이 정도면 국민의 고통을 즐기는 대통령이 마귀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작기소 특검법안 필리버스터하는 박형수 법사위 야당 간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5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ㆍ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하고 있다. 2026.11.5 한편, '조작기소 특검법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6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은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국가정보원·감사원 등 국가기관이 야당이던 민주당과 정치적 반대 세력을 상대로 조작 수사·기소를 벌였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사 대상에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인 대장동·위례신도시·백현동 개발 관련 배임, 대장동·백현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김진성씨 위증교사, 쌍방울 대북송금, 성남FC 후원 관련 뇌물 사건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이 포함됐다. 문재인 정부 당시 통계 조작, 서해 공무원 피격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밀 유출 사건 등도 수사 대상이다. 수사 인력은 파견 검사·수사관, 특별수사관 등을 포함해 최대 309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수사 기간은 최장 200일이다. 당초 발의된 법안에 담겼던 '특검의 공소취소 권한' 조항은 수정안에서 제외됐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없애기 위한 '이재명 구하기 법'이라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전날 필리버스터 시작 직후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다. 연합뉴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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