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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 뷰티 협회 통합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기사입력: 2025-11-24 16:46: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支泉) 권명오 |
| 하나로 창립되고 발전해 왔던 뷰티 협회가 양분된 후 불행한 결별의 진통을 겪어왔는데 지난 10월 24일 미미 박 회장과 이 강하 회장이 다시 하나의 뷰티 협회로 통합하기로 합의 발표했다. 너무나 기쁘고 신선한 소식이고 2025년 최대의 경사다. 요사이 뉴스 보기가 지겹고 불미스러운 소식 뿐인데 뷰티 협회의 대통합의 소식은 동포사회에 생명수와 같은 단비다. 결단의 결실을 창조한 양 협회의 대표들 및 회원들의 지혜로운 결정과 깊은 뜻에 큰 박수와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재통합의 거룩한 정신으로 협회의 무한한 발전과 영광이 찬란하게 빛나기 바란다. 지난날 갈라지고 쪼개지게 된 아픔과 견해차와 이유들을 일소하고 미래를 위해 위대한 통합 정신으로 굳게 뭉쳐야 될 것이다. 갈라졌던 과거사를 더이상 거론치 말고 협회에 미래를 위해 전진하기 바란다. 필자는 뷰티 협회와는 인연이 깊다. 협회 창립에 관계를 했고 2대 김철 회장 당시엔 이사장직을 수행했었다. 그 때문에 뷰티 협회 통합에 대한 감개가 남다르다. 화합과 단결만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부부와의 결별과 이혼과 형제와 이웃 간의 불화와 결별이 가장 큰 불행이다. 뭉치고 합치면 좋고 갈라지고 헤어짐은 불행이라는 것을 누구나 잘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다. 미국 각 지역 한인단체들 및 애틀랜타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노인회 등이 갈라지고 또 교회들이 갈라진 일도 있다. 그 때문에 필자가 강력히 비판을 했고 인신공격도 당한일이 있지만 후회는 없다. 누가 옳고 그르든 견해차가 크고 적든 갈라지고 깨지는 것은 망극한 일이다. 이해하고 보살피고 서로 보듬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고 정의로운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각자 자기네 주장만 옳고 정의라며 용서를 못하는 내로남불 뿐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분열이고 싸움인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고약한 심성들이다. 필자가 양쪽에 적극 화합을 외쳐도 소 귀에 경 읽기이고 반대로 필자를 질타하니 어쩔 수가 없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며 당신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적대시 하니 유구무언 어쩔 수가 없다. 속수무책이다. 그냥 뷰티 협회같이 통합의 날이 오기를 바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인류사회와 미주 동포사회와 각 가정과 수 많은 단체들 중 쪼개지고 갈라진 후 잘된 경우가 거의 없고 그 후유증이 곪아만 갈 뿐이다. 결과는 불행이고 비극이다. 제발 좀 미워하지 말고 배려하고 사랑하자. 상대의 행위와 방법은 다를지라도 미워하고 증오하지 말자. 상대가 밉고 싫어도 갈라지고 헤어지는 것 보다는 이해하고 힘과 마음을 합치는 것이 훨씬 더 지혜롭고 행복한 삶의 길이 될 것이다. 결별은 무지막지한 선택인 동시에 크나큰 최대의 악수다. 분열 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힘을 합치는 현명한 길을 선택하자. 실수와 잘못은 누구에게나 있고 또 생긴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람일 뿐 신이 아니다. 필자는 다시한번 뷰티 협회의 통합을 축하하고 협회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 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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