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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에 “꿩 대신 닭 두마리”
현대 다이모스 등 2개 협력업체 조지아에 공장 건설 추진
기사입력: 2013-08-26 22:07: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의 확장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끌면서 조지아 주정부의 확장 요구가 이어지자, 현대기아차 그룹이 공장 확장이 아닌 협력업체 추가 진출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AJC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조지아주에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2곳이 새로 진출하게 됐다고 기아자동차의 고위직 임원과의 말을 인용해 지난 주말 보도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 네이슨 딜 주지사는 서울에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회장단과 만나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의 공장 확장을 독려하는 만남을 가졌다고 한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 미주법인의 랜디 잭슨 인력자원부 부사장은 웨스트포인트 소재 조지아공장의 확장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대신 2개의 기아 협력업체가 웨스트포인트 지역에 공장을 짓기위해 알아보고 있으며 그 중 한 곳은 곧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랜디 부사장은 “두 회사 모두 매우 중요한 협력업체로 우리에게 매우 전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력업체들의 실명을 밝히기는 거절했지만, 라그랜지 데일리뉴스는 현대 다이모스(Hyundai Dymos America)가 웨스트포인트에 3500만달러를 들여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장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대 다이모스 공장은 기아 파크웨이 인근 웨스트포인트 소방국 근처에 설립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최종 계약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 현대 다이모스 공장은 완공까지 24개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다이모스는 시트 전문회사로 완성차량의 변속기, 액슬, 시트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한편, 라그랜지 시와 트룹 카운티 정부는 지난해말 기아자동차 공장 조립라인의 재설비와 기반시설 확충 공사를 위해 16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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