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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100달러 신권 발행
기사입력: 2013-10-09 11:18: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8일부터 유통에 들어간 100달러 신권 |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위조를 방지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진짜 지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안 장치가 있는 100달러 신권을 이번 8일(화)부터 금융 기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연준은 보도자료에서 “거리, 수요 및 개별 금융 기관의 정책에 따라 신권이 전 세계의 기업 및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시점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위원장 제롬 H. 파웰은 “새로운 디자인에 포함된 보안 장치에 따라 앞으로 지폐 확인은 보다 쉽고 복제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라며 “새 지폐가 일상 거래에 사용되면, 이러한 간편한 보안 장치를 통해 지폐가 진짜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조 방지를 위한 신권 제작을 위해 연방 준비 제도 위원회, 재무부, 인쇄국 및 비밀 검찰국이 협력했다. 100달러 신권의 두 가지 새로운 보안 장치는 종 모양 그림과 숫자 100이 들어 있는 3D로 제작된 푸른색 보안 띠와 잉크병에 들어 있는 색깔이 변하는 종이다. 이러한 새로운 장치와 워터마크와 같이 이전 디자인에도 있는 장치를 통해 100달러 신권을 시각적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의 소비자들이 100달러 구권을 신권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 미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모든 미국 화폐 디자인은 발행 시기와 상관없이 법정 화폐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100달러 신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교육 자료는 www.newmoney.gov 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어로도 정보가 제공된다. 출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100달러 신권에 들어간 보안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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