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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모스 조지아공장 자금조달 추진
미국·한국 은행 대상 240억 차입…내년 말까지 본사서 120억 출자도
기사입력: 2013-10-16 08:05: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자동차 시트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다이모스의 미국 조지아 법인은 현지 은행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총 240억 원 상당의 차입에 나섰다. 현재 다수 은행에서 제출한 차입 조건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중에 이뤄진다. 현대다이모스 국내 본사가 이번 차입의 지급보증에 나설 예정이다. 차입 금리는 연 3%나 3%미만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 은행의 차입 금리가 더 낮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조지아 법인은 내달까지 차입을 통해 마련하는 240억 원으로 본격적으로 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설립된 조지아 법인은 아직까지는 공장 신설을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에는 현대다이모스의 출자금 120억 원도 투입된다. 현대다이모스는 공장이 준공되는 내년 말까지 120억 원을 순차적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현대다이모스 관계자는 "120억 원을 한 번에 출자하지는 않고 현지 법인의 요청에 따라 나눠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지아 법인은 내년 말 공장이 건설되면 자동차 시트를 생산해 기아자동차의 조지아 공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현재 기아차는 조지아 공장에서 옵티마(국내명 K5)와 쏘렌토R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시점에서는 쏘렌토R의 후속 모델이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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