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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청사에 전기차 충전소 오픈
기사입력: 2013-10-24 11:5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네이슨 딜 조지아주지사와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는 지난 16일 주청사 주차장에 2대의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됐다고 발표했다. 주지사 일행은 이날 주청사 앞 주차장에서 직접 전기차에 충전하는 시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케이글 부주지사는 니산자동차의 리프(Leaf)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딜 주지사는 “조지아는 미 전국에서 전기자동차 성장이 최고로 높은 주”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에는 약 3000대의 전기자동차가 운영중에 있다. 그는 “이 충전소들은 사비를 들여 설치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사용료를 내야할 것”이라며 “이는 예산지출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가 계속 현대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충전소들은 조지아 빌딩 어소리티가 캘리포니아주의 챠지포인트社와 제휴를 통해 설치됐다. 설치비용은 챠지포인트측이 일괄 부담하고 조지아주정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챠지포인트의 스캇 밀러 부사장은 “지난 2월 조지아주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60개의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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