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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은행들 3분기 ‘여전히 성장세’
제일은행 순익 크게 늘어 정상 회복…노아은행 성장도 꾸준
메트로은행 장기연체 큰 폭 증가…노아은행도 첫 장기연체 나와
메트로은행 장기연체 큰 폭 증가…노아은행도 첫 장기연체 나와
기사입력: 2013-11-01 10:45: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 은행들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랜 불경기로 인한 부실대출의 위험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발표한 9월말 기준 은행별 결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은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의 부실대출이 1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 정상화에 성큼 다가선 점에 눈에 띈다. 제일은행은 순이익면에서도 1년새 두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역시 1년전에 비해 순이익면에서 큰 성장을 보였고, 대출 및 예금 전 부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90일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단기연체 규모도 2분기 19만달러 수준에서 3분기에는 84만달러 수준으로 늘어나 열악한 한인사회 경기를 반영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은 3분기를 기점으로 한인은행으로선 처음으로 총자산 5억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메트로시티은행은 올해 들어서면서 크게 늘어난 장기연체가 계속해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12년도말 장기연체가 87만달러 수준이었던 메트로은행은 2013년 3월말 253만달러, 6월말 408만달러를 넘어서더니 9월말에는 424만달러의 90일 이상 장기연체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메트로은행의 단기연체는 지난 3월말 407만달러 규모에서 6월말 338만달러, 9월말에는 16만달러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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