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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옥션에 참여하세요”
무역협회, 21일 이색 럭셔리 연말파티 개최
기사입력: 2013-12-14 01:2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무역협회(회장 오유제)가 연말 송년회에 버버리, 프라다, 크리스찬 디올 등 럭셔리 명품 브랜드 상품을 내건 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다. 무역협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5시 스프링홀에서 ‘미동남부 애틀랜타 무역협회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매, 장기자랑 대회, 싱글을 위한 데이트 상품권 등 이색 이벤트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무역협회 송년회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명품 경매’ 행사다. 3500 달러 상당의 버버리 코트를 비롯해, 1100 달러 상당의 프라다 가죽 클러치, 940 달러 상당의 크리스찬 디오르 가죽 지갑, 700 달러 상당의 샤넬 화장품, 700 달러 상당의 시슬리 화장품, 250달러 상당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 스파 마사지 선물권 등이 포함됐다. 또 조지아 덴탈 임플란트 센터가 내놓은 5000 달라 상당의 임플란트 및 스케일링 쿠폰, 800 달러 상당의 웨딩 갤러리 사진 촬영권, 700 달러 상당의 박준미용실 퍼머 쿠폰, 700 달러 상당의 그랜드 캐년과 라스베이거스 여행권(우리여행사 제공) 등 지역사회 후원 상품도 나왔다. 운만 따라준다면 단돈 몇십달러만으로도 이런 명품을 거머쥘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협회측은 이날 행사중에 오유제 회장, 신영교 회장, 이정헌 판사 등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을 펼친다는 광고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럭셔리 송년회는 입장료도 있다. 참가비는 개인당 50달러. 협회측은 “10여 종류의 고급상품이 경매로 싼가격에 당첨되는 행운도 누리시고 훈훈한 여흥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동포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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