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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 장기 모기지 금리 7.22%로 하락
5주 연속 하락…9월말 이후 최저 수준
기사입력: 2023-11-30 16:36: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의 평균 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예비 주택 구입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AP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7.29%에서 7.22%로 낮아졌다고 프레디맥(Freddie Mac)이 목요일(30일) 밝혔다. 1년 전 평균 금리는 6.49%였다. 30년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현재 7.19%로 10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샘 카터(Sam Khater)는 "지난 달 시장 정서가 크게 바뀌면서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면서 "현재 요율의 궤적은 잠재적인 주택 구입자들에게 고무적인 발전이며, 구매 신청 활동은 최근 요율이 현재 수준과 비슷했던 9월 중순과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30년 만기 주택 대출의 평균 금리가 약 3%였던 불과 2년 전에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다. 높은 이자율은 구입자들에게는 수백 달러의 추가 지출을 의미하며, 이미 최저 금리에 집을 구입한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주택 판매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자 주택수요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단독주택 구매신청 건수를 측정하는 구매종합지수는 전주보다 3.9% 올랐다. 주택대출 신청 건수도 전주보다 0.3% 증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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