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인회관 알아본 지역 인근에 영화촬영장 들어선다
조지아주 최대, 전국 4번째 규모 영화 스튜디오 재개발 들어가
노크로스 ‘인터내셔날 빌리지 CID’ 및 지역사회 “기대 만땅”
노크로스 ‘인터내셔날 빌리지 CID’ 및 지역사회 “기대 만땅”
기사입력: 2014-01-10 10:4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코비 개발회사가 제시한 노크로스 지역의 영화 스튜디오 단지 재개발 조감도 (사진=자코비 개발회사) |
지난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당시 위원장 김백규)가 새 한인회관 자리로 지목했던 노크로스 일대에 조지아 최대 규모의 영화 촬영 스튜디오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올 여름 노크로스의 지미 카터 블러바드 선상에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이곳은 한인회관 건립위원회가 구매를 적극 고려했던 건물과는 불과 1마일도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봄에 일반에 알려진 것으로, 수개월전 자코비 개발회사가 10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끌어내 I-85 도로 99번 출구 인근의 OFS 자리를 애틀랜타 미디어 학교와 7개 사운드 스튜디오 및 대형 영화 스튜디오로 재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올 4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여름부터 영화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자코비 개발회사의 스캇 콘드라 사장은 현재 광섬유 케이블 공장으로 쓰였던 건물 자리에 7개의 사운드 스튜디오를 세우는 1차 단계는 4월에 클로징을 한 후 곧바로 공사를 시작해 3~6개월 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코비社는 우선 이곳을 운영하면서 주변 일대 125 에이커를 재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전국에서 4번째로 큰 영화 촬영장이 세워지는 셈이다. 콘드라 사장은 할리웃 제작자들과 이미 1억달러가 넘는 스튜디오 본거지를 만드는 것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히고, 몇 주 안에 로스앤젤레스의 한 회사에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크로스 일대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척 워빙턴 CID 디렉터는 “이것은 우리가 CID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계획했던 것”이라며 “바로 이것이 우리 프로젝트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귀넷 카운티는 여러면에서 다양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 스튜디오가 들어서면서 향후 4~5년 이내에 상당한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지아주정부가 영화제작사에 세금혜택을 주면서, 조지아주에서 촬영되는 영화 수는 크게 늘어났다. 한편, 귀넷 카운티는 작년 여름부터 ‘귀넷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