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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소재 농업회사, 아프리카 농업 혁명에 눈길
기사입력: 2014-01-24 02:08: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롭 스미스(Rob Smith), AGCO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선임 부사장 겸 총괄, 존 A. 쿠포르(John Agyekum Kufuor) 전 가나 대통령 및 쿠포르 재단 회장, 마틴 리첸하겐(Martin Richenhagen) AGCO 회장,사장 겸 최고경영자 (2014년 AGCO 아프리카 정상회담) (사진=AGCO) |
둘루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농업기구 제작업체 AGCO는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제3차 연례 AGCO 아프리카 정상회담(Africa Summit)을 개최했다. AGCO,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 DEG 도이체 인베스티션 운트 엔트윅클렁스게젤샤프트(DEG Deutsche Investitions- und Entwicklungsgesellschaft), 라보뱅크(Rabobank), 데라게란덴(De Lage Landen), 그리고 존 A. 쿠포르 재단(John A. Kufuor Foundation) 등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정상회담은 혁신, 즉 기술과 과학을 적용해 아프리카 농업분야 특유의 도전과제를 해결 및 극복하고, 기회를 활용해 아프리카 모든 농부들의 농업생산성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AGCO의 마틴 리첸하겐(Martin Richenhagen)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프리카는 새로운 농업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와 농부들의 지식을 활용한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보장하는 새로운 로드맵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농업혁명의 주요 요소는 증대와 적합한 기계화이다. 현재, 아프리카 농업은 짐 끄는 동물(역축)이나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생산성을 심각하게 제한할 뿐 아니라 수익대비 힘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농부라는 직업을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었다. UN의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에 의하면, 농업생산 과정에서 농업동력(사람, 동물, 엔진기반 원천)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농업의 기계화는 심을 수 있는 면적을 넓혀주고 수확량 증가에도 기여했다. FAO의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의 소작농들의 생계에 대한 농업동력의 기여도’ 연구는 농업동력 기계화가 가져다 주는 경제 사회적 이득이 상당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노동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비용이 절감되며, 재배농지가 확대되고, 시의 적절한 생산아 가능해지며, 재배의 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증가하고, 새로운 곡물을 심을 수 있으며, 수확 및 수확 후 손실이 감소하고, 타 농지에 농업동력 서비스를 대여해 대여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고역 및 업무량이 감소하고, 안전성이 향상되며, 명성을 얻고, 젊고 혁신적인 이들을 농촌지역에 남게 할 수 있게 한다. AGCO의 롭 스미스(Rob Smith)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선임 부사장 겸 총괄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은 기아를 줄이고, 식량안정과 가난 극복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왔다”며 “하지만 전세계 그 어떤 나라도 아프리카만큼 많은 양의 미개발 자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프리카는 농업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그 때문에 AGCO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아프리카 성장시키기 이니셔티브(Grow Africa Initiative)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8개국(G8)의 식량 및 영양 안보를 위한 새로운 동맹(New Alliance for Food Security and Nutrition)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 경작지의 15%가 아프리카에 있으며 이 중 80%가 농작물을 수학하지 못하고 있다. 1960년 전에는 아프리카가 전세계 식량의 10%를 공급했는데, 이제 이 수치는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수 십 년 간의 하락 이후,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분야가(이 중 80%가 소규모 자작농)이 지난 몇 년간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리첸하겐 회장은 “혁신과 투자가 선진국의 농업 생산성을 새롭게 드높인 만큼 이제는 이러한 자원이 전 세계에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과 잠재력을 지닌 대륙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GCO는 지속적으로 아프리카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업 노하우를 개선시키고 유통을 향상시키고 AGCO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적자원 투자를 집중하는 전략을 개발했다. AGCO는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에 시연 농장과 트레이닝 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 시설에서 지역 농부들과 딜러들은 새로운 농업 기술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현재 잠비아에 AGCO 미래 농장 및 트레이닝 센터(Future Farm and Training Center)가 문을 열었으며 작년 처음으로 옥수수와 콩을 재배했다. 잠비아의 찰림바나 농장 및 트레이닝 센터(Chalimbana Farm and Training Center) 성공의 주요 요소는 강력한 파트너십이었다. 이 파트너십의 목적은 농부들에게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훈련하는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관련 전문가들을 한 데 모으는 것이었다. AGCO는 자사의 트랙터 브랜드인 마세이 퍼거슨(Massey Ferguson)을 통해 아프리카 농업 부문에 50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했다. 이 기간 동안 아프리카 농부들은 동력 기반의 농업 혁명, 기계화 및 아프리카 전역의 농업 효율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한 마세이 퍼거슨이 제공하는 품질, 확실함과 지원을 신뢰하게 되었다. 최근 AGCO는 현지에서 마세이 퍼거슨 트랙터를 생산하기 위해 알제리아 정부 소유 기업들과 합작사를 시작했다. 이 벤처는 지속적으로 이 분야 혁신과 기계화를 도모하고, 농부들이 더욱 생산적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출처: AG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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