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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100만 번째 무 HFC 쿨러 설치
연간 52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방지 효과
2015년까지 전세계 모든 새 냉음료 장비에 천연 냉각기 도입
2015년까지 전세계 모든 새 냉음료 장비에 천연 냉각기 도입
기사입력: 2014-01-24 02:13: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카콜라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 HFC 냉각기 모델 중 하나 (사진=Coca-Cola) |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는 오늘 천연 냉각제를 사용한 100만 번째 무(無)수소화불화탄소(HFC) 쿨러를 시장에 설치해 1년간 52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이 이정표적인 성과는 전세계 코카콜라 디스펜서, 자판기 및 냉장고에서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잘 알려진 HFC를 점차적으로 없애려는 코카콜라의 노력에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병입(bottling) 파트너와 함께 코카콜라 시스템은 2015년까지 모든 새로운 냉음료 장비에서 HFC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10년 동안 5천만 미터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하게 되며, 이 양은 1년간 1천만 대의 승용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정도이다. 코카콜라는 2000년도 이후부터 자사의 냉각장비의 에너지 효율성을 40% 개선시켰으며 새로운 장비에 HFC가 들어가지 않는 발포단열재를 사용해 직접적인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75% 제거했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환경 및 수자원 담당 제프 시브라이트(Jeff Seabright)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우리는 환경 친화적인 쿨러 개발을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상당히 줄였고 연구 개발 그리고 상업화에 대한 투자를 통해 더욱 에너지 효율적이고 HFC가 없는 냉각 기술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우리는 또한 지속 가능한 냉각을 우리의 기후 보호 및 에너지 관리 노력의 초석으로 다져놓았다”고 말했다. 더욱 지속 가능한 냉각을 가능케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카콜라는 직접적인 배출을 제고하는 천연 냉각제인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장비에 적용될 무 HFC 냉각제로 선택했다. 코카콜라는 더욱 지속 가능한 냉각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냉 음료 장비 업체에서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코카콜라는 2013년에만 약 23만대의 무 HFC 장비를 설치해 전 세계적으로 총 백 만대를 설치했다. 이러한 무 HFC 장비 설치는 전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여기에 유럽과 일본이 지금까지 선두에서 이러한 코카콜라의 노력을 이끌고 있다. 코카콜라는 또한 식음료업계 연합인 ‘리프리저런트 내추럴리(Refrigerants Naturally! http://www.refrigerantsnaturally.com/)’의 회원이다. 2004년 국제연합 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의 지원을 받아 코카콜라 컴퍼니와 공동으로 설립된 이 그룹은 무 HFC 대체 냉각기술 사용 촉진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앙투안느 아자르(Antoine Azar) 지속 가능한 냉각 매니저(Sustainable Refrigeration Manager)와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가 리프리저런트 내추럴리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시브라이트 부사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위한 우리의 이정표적인 업적은 우리 회사와 병입 파트너, 우리의 공급업체 그리고 우리 고객들의 협력의 결과이다”며 “우리 지구의 지속가능성은 우리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여부에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정부, 조직, 그리고 타 기업들과 함께 기후보호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0년까지 “손 안에 있는 음료수”의 탄소 배출량을 25% 줄이겠다는 코카콜라의 최근 목표(http://goo.gl/mlMCfP)를 보완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는 제조과정, 포장 형태, 배달 차량, 냉각장비 및 재료 공급에서 종합적으로 배출을 저감시켜 코카콜라 제품의 모든 가치 사슬(value chain)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포함된다. 2009년, 코카콜라는 그린피스(Greenpeace)의 지원을 받아 2015년까지 자사의 모든 새로운 냉각기 및 자판기에서 HFC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2014년부터 400개 회원사의 냉각장비에서 HFC 냉각제를 점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소비재 포럼(Consumer Goods Forum,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index.aspx)의 목표 설정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코카콜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2/201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http://www.coca-colacompany.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Coca-Co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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