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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A,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특별감사 나서
타 업종에 비해 높은 위반건수가 특감 이유, 내년 1월15일까지 계속
기사입력: 2014-04-23 20:44: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OSHA 애틀랜타 동부지국은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와 함께 22일 감사 대응요령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좌로부터 이정화 변호사, 로빈 베넷 OSHA 감사관, 빌 풀처 지국장. |
연방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청(OSHA)이 동남부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빌 풀처 OSHA 애틀랜타 동부지역 국장은 22일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김종훈)와 지상사협의회(회장 박찬의)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풀처 국장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사는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15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이번에 세미나에서 공개된 특별감사 공시장에는 동남부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대한 감사기간을 1년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풀처 국장은 “향후 2년에 거쳐 불시 감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 문제일 뿐 모든 업체들이 감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풀처 국장은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안전규정 위반 건수가 신고됐기 때문에 이번 특별감사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감사는 예고없이 불시에 이뤄지며, 특정 신고에 의한 감사가 아닌 관계로 안전규정이 전반적으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다루게 될 전망이다. 중요한 것은 업체측의 대응이다. 업체들은 OSHA 감사관에세 영장을 요구하거나, 변호인을 동행시킬 수 있고, 감사 시간을 다소 뒤로 늦추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벌금이 부과된 경우에도, 액수를 조정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OSHA는 이같은 감사 대응요령을 한인 기업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22일 세미나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처 국장은 “OSHA의 임무는 근로현장에서 어떠한 위험 요소라도 제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앤포스트는 이날 OSHA에서 브리핑한 안전규정 및 감사 대응요령 세미나를 녹화중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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