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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올해도 지속성장 예고
주주총회 개최, 연말에 200만불 증자
기사입력: 2014-05-10 23:37: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은 지난 9일(금) 오후 7시 세인트 아이비 골프클럽하우스에서 ‘2014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이사진의 연임과 증자 등 주요안건을 결의했다. 김정호 행장은 주주들에게 태미 장 신임 CFO와 존스크릭 지점장을 맡게 될 릴리 페이 등 임직원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이사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환영 이사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기존 이사들을 모두 연임하기로 결의했으며, 감사로는 포터 키들 무어社와 멀딘 젠킨스社를 선임했다. 태미 장 CFO가 이날 보고한 바에 따르면, 노아은행의 2013년 자산규모는 1억5965만달러로 전년대비 24%(3085만달러) 늘어났으며, 세전 순이익은 459만달러로 전년대비 32%(110만달러) 성장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온 노아은행은 2014년도 자산규모를 1억8900만달러로 높이고 순이익도 511만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는 IT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말경에는 200만달러 정도의 증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환영 이사장은 “행장이하 임직원들이 잘 해준 덕에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며 박수를 보내고, “(노아은행의) 주식을 구해달라고 개인적으로 부탁받은 것만 200만불이 넘는다”면서 S코퍼레이션의 특성상 주주 숫자를 어느 정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배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년 14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발행하며 출범한 노아은행은 매년 조금씩 주식을 추가발행해 2013년말 현재 2058만 달러 어치가 발행된 상태다. 노아은행은 전국 17개 한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S코퍼레이션으로 등록돼 있다. S코퍼레이션은 최대 주주수를 1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노아은행은 현재 75명의 주주가 등록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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