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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주류사회 진출의 연결고리 되겠다”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 19일 손동철 제3대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6-01-21 08:03: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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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는 19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2016년 시년ㄴ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3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서승건 부회장과 제시카 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주류사회와 한인 요식업 관계자 및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류충열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주임신부의 기로를 시작으로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남명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 강성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켄 셀머 AIA 요리학교 교수, 김순옥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축사로 이어졌다. 카일 존슨 디캡 쉐리프 후보는 축사를 마친 후 자신이 당선되면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언어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서약서를 배기성 한인회장과 손동철 신임회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신임 회장과 새 집행부가 붉은 원숭이처럼 강열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모든 일을 처리해 나가길 원한다”며 “지난 임기동안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손동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식세계화협의회는 혁신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한식세계화에 동참해서 우리 음식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오랫동안 외식업계에 동참해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중국이나 일본처럼 다민족을 대상으로 사업해야할 시점에 와있다”고 지적하고, “한식세계화를 통해서 훗날 해외 사는 우리는 물론이고 대한민국도 음식문화로 먹고사는 나라가 되어야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열정을 갖고 주류사회에 진출하고자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우리 음식문화가 이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회는 자격을 박탈당했던 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가 지난해 8월 다시 자격을 승인받도록 공헌한 정형길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근수, 최현경, 이경철, 이진동 이사와 웃는척추, 인피티니에너지, 조지아한인식품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발표된 제3대 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손동철 △부회장=서승건,최민수 △재무=이건태 △사무국장=찰리 김 △홍보위원장=사라 박 △행사분과팀장=장병철,이인재 △회보위원장=유수빈 △법률자문=임수민변호사 △감사=이석형회계사 △이사장=이종희 △자문위원장=신영교. 한편, 한식세계화협의회는 한식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식을 발전시키고 한식문화의 해외확산을 통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국가브랜드 재고사업의 하나로 출범한 사업으로, 동남부 협의회는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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