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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1등 기업 둘루스에 물류기지 오픈
쉐이크앤고-모델모델, 21일 애틀랜타 물류센터 그랜드오프닝
기사입력: 2016-01-22 10:00: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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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가발전문업체 ‘쉐이크앤고’와 ‘모델모델’이 둘루스에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창고를 장만하고 21일(목)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의장,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김일홍 조지아애틀랜타한인뷰티협회 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쉐이크앤고의 새 물류센터 개장을 축하했다. 샬롯 내쉬 귀넷의장은 “모델모델과 쉐이크앤고가 이곳에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다”며 “아주 훌륭한 회사이고 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귀넷카운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1991년 뉴욕에서 설립된 쉐이크앤고는 가발 및 브래이드 헤어 전문업체로 연매출 3억달러에 달하는 업계 1위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쉐이크앤고와 모델모델은 지난해 11월부터 둘루스에 물류창고를 가동해왔으며, 올해 여름까지 모든 재고물량을 뉴욕에서 애틀랜타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석(영어명 Mike Kim) 부사장은 “본사와 영업 모든 마케팅활동은 뉴욕에 그대로 있고, 빠른 배송을 해드리기 위해 물류부서만 애틀랜타에 내려온 것”이라며 “영업이나 마케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사장은 쉐이크앤고와 모델모델이 애틀랜타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해 “고객층이 동남부에 점저 더 커져가고 있고, 여기의 산업이나 경제가 발전하고 있어 좋은 시장이고, 동남부에 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더 잘해주기 위해 내려왔다”고 말했다. 쉐이크앤고가 물류창고를 애틀랜타로 옮긴 데에는 사바나 항구가 큰 역할을 했다. 사바나항은 뉴욕항보다 수심이 더 깊어 더 큰 화물선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애틀랜타가) 전국의 중심이 되는 것이지, 어떤 업계나 업체의 중심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사바나항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항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파나마운하의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5월 이후로는 사바나항에 들어올 화물선도 콘테이너를 최대 1만4000개까지 적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문가들은 물류기지로서의 장점을 고루 갖춘 애틀랜타가 자연히 전국 유통망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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