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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애틀랜타 상의 “5월까지 합친다”
미주한인상의 총연, 23일 애틀랜타서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 가져
훼잇빌 등 동남부지역 5개 상의 가입 인준…ITS 본격지원 의결
훼잇빌 등 동남부지역 5개 상의 가입 인준…ITS 본격지원 의결
기사입력: 2016-01-25 08:15: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와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윤철)가 5년간의 분열을 끝내고 드디어 하나의 상의로 합쳐질 전망이다. 김윤철 애틀랜타상의 회장은 지난 23일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39차 임시총회에서 오는 5월까지 두 상의를 하나로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승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은 만약 5월까지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총연차원에서 직접 나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통합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두 상의는 본래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로 36년의 전통을 같이 했으나, 지난 5년전 애틀랜타 상의가 분리독립하면서 갈등을 일으켰었다. 때마침 총연도 둘로 나뉘는 통에 애틀랜타에는 자연스럽게 2개의 한인상공회의소가 존재하게 됐고, 총연이 다시 하나로 통합되자 애틀랜타 지역 역시 2개의 한인상의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어왔다. 한편 미주총연은 이날 임시총회와 제48차 임시이사회에서 동남부지역의 5개 한인상공회의소 신규가입을 인준하는 등의 다른 주요 안건들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 신규가입을 인준받은 곳은 모두 동남부지역의 상공회의소로 앨라배마(회장 안순해), 북앨라배마(회장 이상신), 그린스보로(회장 홍승원), 훼잇빌(회장 권혁례), 사우스 캐롤라이나(회장 김성찬) 등 5곳이다. 조성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이사회는 비즈니스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미주한상대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ITS(International Trade Summit)를 미주총연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강승구 총회장이 주재한 임시총회에서는 정관에 표기된 중북부협의회의 명칭을 ‘중서부협의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미주총연의 로고와 상표등록이 확정된 만큼 각 지역별 협의회와 상의들도 미주총연의 로고를 따라달라고 공고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장 연임 등의 정관 개정 내용을 다루게 될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한편, 오는 5월로 예정돼있던 정기총회를 6월로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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