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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에 모신 일등공신들 시상
크레이그 레써 전 장관과 랜디 잭슨 기아차 부사장에 ‘평생공로상’
한미동남부상의, 28일 연례만찬 개최… 제인 프라이어 회장 취임
한미동남부상의, 28일 연례만찬 개최… 제인 프라이어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6-02-01 08:09: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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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는 2016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크레이그 레써 전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오른쪽)과 랜디 잭슨 기아차조지아공장 부사장(왼쪽)을 선정했다. 가운데는 김종훈 회장. |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이하 ‘상의’)는 지난 1월 28일(목) 웨스트포인트 소재 기아자동차 연수원에서 2016년 연례만찬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난타와 부채춤 등 전통무용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참전용사 7명과 드류 퍼거슨 웨스트포인트 시장을 포함해 상의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훈 회장은 지난 2년간 수고한 집행부 임원들과 후원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별히 상의는 올해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크레이그 레써 전 조지아 경제개발부 장관과 랜디 잭슨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 부사장을 선정했다. 이 상은 지난해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대사가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기아자동차가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라며 “그 결과, 조지아주에는 수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많은 한국기업들이 동남부지역에 진출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상의 이사회는 이날 김종훈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회장으로 지냈던 2년이 4년 같았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계속해서 상의와 함께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제인 프라이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아차 유치위원으로 일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발전과 직업창출에 기아차가 기여하고 있음이 자랑스럽다”며 “향후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일자리 창출, 투자, 네트워킹 지원 등에 회원과 스폰서들이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랜디 잭슨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KMMG는 지난 2009년 이래 올해 3월이면 200만대 생산을 돌파할 예정”이라며 “다른 회사가 10년 걸릴 일을 우리는 더 짧은 시간에 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별볼일 없던 라그란지 지역에 기아가 들어와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일을 하게 되었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가족과 함께 휴가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웃음을 찾아줬다”고 회고하고, “기아차는 지난 해 1000만달러를 지역 커뮤니티와 교육분야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존 이브스 풀턴카운티 의장도 기조연설에서 “기아차가 조지아에 들어오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의 이미지가 이곳에서 좋아졌다”며 “조지아와 내가 근무하는 풀턴카운티는 사코야 나무처럼 여러 인종과 민족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에 좋은 지역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몽고메리시는 이날 행사의 축하공연온 한국 가수 방세진씨와 그의 모친에게 시장 선포문을 전달했다. 방세진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가요와 팝송을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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