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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출범
갈라졌던 2개 상의, 6년만에 극적 통합 합의
기사입력: 2016-02-03 19:36: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경철 전 상의회장, 김형률 이사장, 김윤철 자문위원장, 유준식 통합추진위원장, 이혁 회장. |
지난 5년간 둘로 나뉘어 있는 한인상공회의소가 드디어 통합을 단행했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와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윤철)은 2일 둘루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 단체는 유준식 통합추진위원장의 주도하에 통합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의 합의내용은 △통합 상의 명칭을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로 하고 △23대 통합 회장은 이혁 회장이 맡고 △김윤철 회장은 20대 공동회장으로 기록하기로 했다. 또 △부회장, 부이사장은 양 단체의 명단을 그대로 공동 수용하고 △통합 이사장은 김형률 이사장이 맡고 △자문위원장은 김윤철 회장이 맡기로 했다. 김윤철 자문위원장은 “통합 추진을 위해 유준식 위원장과 이경철 전 회장이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많은 선후배들의 축복을 받으며 통합된 만큼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혁 회장은 “큰 결정을 해준 김윤철 자문위원장과 이러한 결단을 지지해주신 전직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통합 상공회의소가 미주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으뜸된 상의가 되게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이 기회에 40년이 넘어선 상공회의소의 역사를 기록하는 책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며 “앞으로 애틀랜타의 모든 한인 비즈니스가 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회를 맡았던 이경철 전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 본연의 업무를 보다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오늘 이 자리에서 확립되었다”며 “오늘 업무협약은 전임 모든 회장님들의 동의를 받아서 만든 것이며, 동포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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