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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상대회 개최지 창원시 낙점
서울시 제치고 낙점…2017년 8월 CECO 증축 예정
올해 한상대회는 9월 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
올해 한상대회는 9월 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
기사입력: 2016-04-29 07:54: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7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가 경상남도 창원시로 확정됐다. 한상대회가 창원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제28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서울시와 경합한 창원시를 내년도 개최장소로 낙점했다. 또 대회장 선출은 5월에 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대회의 개최 결과를 보고했고, 오는 9월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는 제15차 한상대회 운영계획이 논의됐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되는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창원시는 내년 8월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증축, 완공하고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운영위원들은 경쟁에서 탈락한 서울시를 2018년 개최지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동남부지역에서는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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