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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500 기업 조지아에 18개
조지아최고기업은 홈디포…유통사 Veritiv 첫 진입 눈길
기사입력: 2016-06-09 11:12: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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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명단에 조지아주는 18곳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랭킹에는 주택용품백화점 ‘홈디포’(HomeDepot)가 매출 885억1900만 달러에 순이익 70억900만 달러를 기록해 28위에 올랐다. 홈디포는 지난해 33위를 기록했었으나, 매출성장률 6.4%를 기록하면서 5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국제적인 배송전문업체 UPS는 매출 583억6300만 달러에 순이익 48억4400만 달러로 0.2%의 성장률에 머무르면서 48위를 기록해 작년보다 한 계단 밀려났다, 세계적인 음료회사 코카콜라는 매출 442억9400만 달러에 순이익 73억510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매출은 3.7% 떨어졌지만 기업순위는 한 계단 오른 62위에 랭크됐다. 세계최대항공사 델타는 매출 407억400만 달러에 순이익 45억2600만 달러로 0.8% 성장하면서 지난해보다 5단계나 오른 68위를 기록했다. 이어 보험사 애플랙은 135위(208억7200만 달러), 에너지회사 서던 코퍼레이션은 162위(176억3000만 달러), 제뉴인 파츠 코퍼레이션은 183위(152억8000만 달러), 퍼스트 데이터는 249위(114억5100만 달러), HD 서플라이 홀딩스가 320위(87억6200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히 귀넷카운티에 본사를 둔 유통업체 베리티브(Veritiv)는 매출 87억1800만 달러에 순이익 27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323위에 랭크돼 처음으로 500대 기업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트러스트 은행이 329위, 농기계전문업체 AGCO가 360위, 애즈버리 오토모티브 그룹이 393위, 코카콜라 유럽피언 파트너스가 397위, NCR이 409위, 펄트그룹이 433위, 뉴웰 브랜즈가 434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최대 기업으로는 월마트가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굳혔다. 월마트는 482억1300만 달러 매출에 146억9400만 달러의 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포츈500 기업 리스트 보기= http://fortune.com/fortune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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