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자가용 비행기 주문하는 아시안 크게 늘어
걸프스트림, “중국발 주문 6년새 5.5배 성장”
기사입력: 2013-04-23 23:30: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걸프스트림 G550 외관 |
아시안태평양계의 고급 자가용 주문이 크게 늘어 지난 6년새 대형 전용기 주문만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조지아주 사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행기 제조업체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밝혔다. 아시안태평양계의 대형 전용기 주문은 2007년 50개였던 것이 2013년엔 169개로 3배를 훌쩍넘어서는 성장을 기록했다. 중형 전용기 주문은 2007년 9대에서 39대로 늘어 무려 4.5배나 성장했다. 래리 플린 걸프스트림 사장은 “아시아, 특히 중국이 여전히 가장 큰 우리의 수출시장이다”라며 “세계에서 기회를 찾는 투자 및 비즈니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장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려는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프스트림은 아시안계 주문을 주도하는 국가는 단연 중국으로 지난 2007년 20대 주문에 머물렀던 것이 2013년에는 111대나 주문이 들어와 5.5배나 성장했다. 아시안태평양계 주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40%였던 것이 2013년에는 65.7%로 늘어났다. 덕분에 걸프스트림은 대형 전용기를 출시한지 10년만에 400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형 전용기 운항수에서도 걸프스트림은 지난 8년새 20만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을 뿐 아니라, 정시운항률(예정된 출발시간에서 30분 이내에 이륙한 비율) 99.91%를 기록해 관리면에서도 뛰어난 것이 증명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국계의 주문에 대한 뉴스앤포스트의 질문에 “한국계 미국인의 주문이 분명히 있지만, 누가 언제 주문했는지는 고객보호 정책상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
▲걸프스트림 G550 내관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