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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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34세 오스트리아 총리 재집권
국민당, 녹색당과 연립정부 구성 합의
기사입력: 2020-01-02 10:03: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986년 8월생인 제바스티안 쿠르츠가 다시 한번 세계 최연소 총리자리에 오르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쿠르츠 전 총리는 1일(현지시간) 국민당과 녹색당이 연립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면서 총리직을 다시 맡게 됐다. 서른 두살이던 지난 2017년에 총리가 된 쿠르츠는 지난해 연정 파트너였던 자유당과 결별하고 9월 총선에서 국민당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이번 녹색당과의 연정 결정으로 녹색당은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정부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파격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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