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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5천불 쾌척
박병진 주하원의원, 송년회 경매 사회자로 나서 눈길
기사입력: 2013-12-27 23:00: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 무역협회 송년의 밤 행사 1부 순서를 마친 하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2013년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열린 송년회 중 가장 화려한 행사를 꼽으라면 단연 지난 21일(토) 열렸던 ‘동남부 무역협회 연말파티’라 하겠다. 한인사회 사상 처음으로 주하원의원이 사회자로 나섰는가 하면, 경매 행사를 통해 돈쓰는 연말행사가 아닌 돈모으는 행사를 해내 고스라니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전달했고, 차세대 한인들이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함으로서 미래지향적인 모습까지 보여줬기 때문이다. 동남부 무역협회(회장 오유제)는 21일 저녁 스프링홀에서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무역협회 명예고문, 신영교 고문, 이정헌 판사, 이동 고문 등 한인사회 중견 원로는 물론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오영록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경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무역협회의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2013년 동남부 무역협회 송년의 밤 행사 제1부 동영상 오유제 회장은 환영사에서 “무역협회가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지원 덕분”이라며 “뜻깊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후원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희범 총영사는 축사에서 “누가 뭐라해도 동남부 무역협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번성하셔서 우리 동포사회와 모국을 잇고 또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1부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무역협회가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배출한 차세대 경제사관생도들의 활동보고였다. 한보화 차세대분과 대표와 조현범 부대표가 직접 발표한 이들의 활동사항은 다양한 야유회와 세미나를 통해 무역협회가 어떻게 차세대 인력을 육성하고 결집시키는 데 주력했는지를 상세히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무역협회가 올해 배출한 차세대들이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역협회 차세대분과는 이날 오유제 회장, 정유근 수석부회장, 크리스티나 오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제2부 순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경매 행사는 박병진 주하원의원이 한인사회 사상 처음으로 행사 진행자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크리스티나 오 사무국장과 최한준 발라드 스파 법률그룹 파트너 변호사 등이 함께해 총 세 명이 진행했다. ▲2013년 동남부 무역협회 송년의 밤 행사 제2부 동영상 경매에는 버버리 트랜치 코트, 프라다 클러치, 샤넬 화장품, 크리스찬 디올 지갑, 세인트 레지스 스파 이용권, 임플란트 시술권, 미용실 이용권,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이날 경매를 통해 발생한 총수입은 5620달러. 무역협회는 이날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5000 달러를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민주평통의 천사포 사랑의쌀 모으기 캠페인에 500 달러를 전달했다. 한편, 2부 경매 순서 중에는 오유제 회장, 신영교 회장, 이정헌 판사 등 지역사회 리더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로 장기자랑을 펼치는가 하면, 무역협회 차세대들의 군무와 바탠더 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여흥을 돋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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