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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올해부터 장학사업 시작
존스크릭 지점 6월1일 오픈 예정…둘루스 지점은 10월께 이전
“지난해 245만불 이익배당…올해 330만불 배당할 수 있을 듯“
“지난해 245만불 이익배당…올해 330만불 배당할 수 있을 듯“
기사입력: 2014-02-20 09:18: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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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노아은행 경영진. 좌로부터 윤혜리 둘루스 지점장, 김정호 행장, 태미 장 CFO, 수 송 CCO. |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올해도 커뮤니티 재투자를 지속하고 특별히 올해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아은행 경영진은 19일 낮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부터 1만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지급대상 심사방법 등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인회관 건축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탁한 바 있는 노아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겠다면서, 장학금 역시 1만 달러에서 시작하지만 형편이 닿는대로 그 규모를 늘릴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존스크릭 지점을 오는 6월1일 오픈할 예정이다. 위치는 플레전트 힐 로드(스테이드 브릿지 로드)와 피치트리 파크웨이(141번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한 퍼블릭스 몰 내 과거 울프카메라 자리였던 곳으로 총 1800스퀘어피트 규모다. 윤혜리 둘루스 지점장은 현재 둘루스 지점의 크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존스크릭 지점은 예금업무를 주로 다루게 된다. 김정호 행장은 존스크릭에서 시작하지만, 7년간의 드노버 기간이 끝나면 스와니를 비롯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른 곳에도 지점을 추가로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에 위치한 둘루스 지점을 길 건너편의 리폼드 처치 건물로 이전하는 계획은 10월경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행장은 “지난해 245만달러, 올해 1월말에도 98만달러의 이익배당을 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약 330만 달러 정도의 이익배당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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