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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일본과 파트너쉽 맺은지 40주년
기사입력: 2014-03-10 11:54: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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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11일, 주청사를 방문한 카주오 수나가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가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주애틀랜타 일본총영사관) |
조지아주가 맺은 일본과의 파트너십이 40주년을 맞이했다. 1974년 일본과 미국 조지아주간에 무역과 투자촉진을 위해 양국의 경제, 정치 지도자들은 일본-미 동남부 연합(SEUS-Japan)을 만들었다. 그 후 양측의 관계는 매우 효율적으로 증가하여 초기 무역규모 6000만 달러로 시작하여, 지금은 무역규모 110억 달러로 성장했고, 570여 개의 일본회사에서 3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일하고 있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은 지난 7일자 특별기사를 통해 카주오 수나가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수나가 총영사는 “일본과 미동남부의 양측이 40년 동안 이룩한 획기적인 결과는 비교할 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라고 평가하며, “양측의 미래도 밝다”고 내다봤다. 수나가 총영사는 “양측의 경제가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아베노믹스’ (2012년 12월에 시작된 일본의 경제정책)에 따라 과감한 금융 완화, 재정 지출의 확대, 민간 투자 확대를 실시한 결과 2013년에 GDP성장 등 다양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환태평양 파트너십에 미국과 일본이 참여함으로써 조지아 및 미국동남부가 세계 경제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 확신한다”고도 말했다. 환태평양 파트너십(TPP)이란 2015년까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등 4개국이 2005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으로 맺어진 협력체제다. 이후 미국, 호주, 일본 등이 참여를 선언했고, 2014년 1월 현재 12개국이 교섭에 참여 하고 있다. 수나가 총영사는 “양측간의 더 나은 경제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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