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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공 미주지사, 둘루스에 온다
귀넷글로벌 방문단, 한국 다산기공 본사방문해 공식발표
3년간 총 3천만불 투자, 150개 일자리 창출
3년간 총 3천만불 투자, 150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4-05-16 04:5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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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글로벌 방문단이 한국의 다산기공 본사를 방문해 미주지사를 조지아주 둘루스에 세운다고 발표했다.(사진=귀넷상공회의소) |
네이슨 딜 주지사는 조지아경제개발부와 귀넷상의경제개발부의 협력으로 다산기공(주) 미주지사 본부와 생산공장을 둘루스로 이전한다고 15일(목)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둘루스시는 총 3년에 거쳐 150개의 일자리와 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딜 주지사는 “다산기공과 같은 첨단 회사가 확장과 함께 조지아를 선택했다는 것은 한국과 우리의 뛰어난 비즈니스 관계를 반증한다”며 “다산기공의 이번 결정은 조지아주에 수준높은 인력과 교통망이 갖춰졌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다산기공(주)은 정밀주조, 총기부품 정밀가공, 자동차 부품, 자동차 기계 및 부품 분야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미국내 생산공장을 세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캘리포니아주 오랜지 카운티에 운영되던 미주지사 사무실도 둘루스로 옮기게 된다. 다산기공 미주지사 노 지사장(Jin H. Noh)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를 선택한 것은 친기업 환경, 숙련된 노동력, 기존 인프라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더 나아가 둘루스가 조지아주의 한인사회 중심지라고 들었다. 우리는 지역사회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 카르 조지아경제개발부 장관은 “조지아의 제조 허브는 세계적”이라며 “우리의 인력자원이 이 검증받은 회사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주지사 발표는 귀넷상공회의소의 한국방문단이 다산기공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버키 존슨 노크로스 시장, 닉 마지노 귀넷상의 경제개발부회장 등이 포함돼있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경제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샬롯 내쉬 의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에 다산기공의 김병학 대표를 직접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귀넷카운티와 조지아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낸시 해리스 둘루스시장도 “다산을 우리 시의 새 기업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즐겁다”며 “우리 주민들에게 고소득의 제조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다산기공 미주지사는 올해들어 네번째로 귀넷카운티에 자리를 잡는 외국기업으로, 현재 귀넷카운티에는 500여개의 외국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기업은 10여곳에 이른다. 조지아주에는 기아자동차와 관련한 협력업체로만 60여개의 제조업체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닉 마지노 부회장은 “오늘과 같은 국제적 발표가 우리 상의 방문단이 아시아와 유럽을 타겟으로 활동하는 첫째 목적”이라며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일자리와 투자를 성장시키고 전세계에 귀넷카운티를 알리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기공 미주지사는 현재 직원을 모집중에 있다. △문의= dasan@dasanus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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