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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지방정부들 협력방안 논한다
‘세계적인 물류 구축’과 ‘스포츠 행사 유치’ 주제로
내달초, 애틀랜타서 ‘2014 지방정부 지도자 정상회의’ 개최
내달초, 애틀랜타서 ‘2014 지방정부 지도자 정상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4-05-30 20:40: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세계를 대표하는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조지아주에 모여 상호 협력발전을 논하는 ‘2014 지방정부 지도자 정상회의’(2014 Regional Leaders Summit)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는 오는 6월3일(화) 오전 CNN 본사 내 인터내셔날 볼룸에서 2014년도 지방정부 지도자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 격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 회담에는 5개 대륙 1억7000만명의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정부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의 관할지역내 경제규모만 합해도 3조 달러의 GDP를 자랑한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중국 산동성의 궈수칭 성장, 북부 오스트리아 주의 요제프 퓌링거 주지사, 독일 바바리아 주의 베아트 메르크 장관, 캐나다 퀴벡 주의 크리스틴 상-피에르 장관, 남아공 웨스턴 케이프 주의 이반 마이어 장관 등이 연설자로 강단에 선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연쇄적인 생산 및 물류에 대한 세계적 변화’와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을 위한 주요 스포츠 행사 유치하기’ 등이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사회는 조지아 공과대학의 버드 피터슨 학장이 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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