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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업경제연구소, ‘북한투자가이드’ 발간
기사입력: 2013-02-01 07:16: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산업경제연구소에서는 ‘북한투자가이드’ 보고서를 2월 1일 발간한다. |
북한산업경제연구소에서는 ‘북한투자가이드’ 보고서를 2월 1일 발간한다. 김정은이 정권을 승계한 이후로 북한은 경제살리기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트북과 연계되는 ‘판형컴퓨터(테블릿PC)’, LED조명 등을 연구·개발하고, 시범생산에 이르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외자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경제발전 또한 추구하고 있다. 북한전역에 북-중합영회사는 북한 전역에 140여개나 되며, 이집트 오라스콤 그룹의 휴대전화 사업, 네덜란드의 ‘하나전자’ 등이 북한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북한의 전략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나진-선봉과 황금평, 신의주 지역을 비롯하여, 경제특구의 확장은 북한경제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산업경제연구소는 “북한경제 및 산업, 그리고 변화하는 북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북한에 대한 투자를 돕기 위해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북한투자에 대한 개황과 제도적 이해와 각종 사례들을 실음으로써, 국내 산업의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출처: 북한산업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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