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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첫날 키스톤 XL 송유관 허가 취소
기사입력: 2021-01-18 19:0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첫날 키스톤 XL 송유관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이 결정은 버니 샌더스 의원같은 그린 뉴딜정책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송유관 프로젝트가 창출할 수천 개의 일자리를 기다렸던 노동조합들을 실망시키게 됐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은 캐나다 앨버타의 유사(oil sand)를 국경넘어 네브라스카까지 운반한다. 여기에서부터는 기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멕시코만의 정유공장으로 보내진다. 이 프로젝트는 오바마 정부시절 환경평가를 통과했지만, 기후변화 환경단체들은 석유를 중국으로 수출한다는 대안에도 불구하고 배기가스 증가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프로젝트가 중단된 바 있다. 바이든은 지난 5월 키스톤 XL 송유관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바이든은 기후 전문가들조차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하는데 파리 기후 변화 협정이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 기후 변화 협정에 다시 합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협약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주도적 산파 역할을 한 거승로 알려져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협정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미국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지난 2017년 6월 1일 탈퇴를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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