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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K이노·포드 배터리공장 투자는 내 공로”
“USMCA(북미3국 무역협정) 덕분” 주장
기사입력: 2021-10-05 20:1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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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드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합자해 미국내 공장을 건설하고 1만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트럼프 행정부때 맺어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덕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45대 대통령은 어제(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에서 트럼프는 "최근까지도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의 배터리를 해외에서 가져온다"며 "USMCA 협정이 그것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협정에 따르면, 자동차는 부품의 40%(트럭의 경우 45%) 이상이 시간당 16달러 이상 받는 근로자들에 의해 제조되지 않으면 면세 처리를 받을 수 없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사실상 면세 처분을 받기가 어려워지는데, 그만큼 배터리가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협정에 따라 배터리를 미국 안에서 생산 공급해야만 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북미 지역에서 자격있는 협력회사를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분석이다. 트럼프는 "그 결과로 우리가 보는 것이 미국 배터리 생산의 르네상스이다"라며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에 26억 달러 규모의 새 시설을 올해 말에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최근 SK와 포드가 110억 달러를 테네시와 켄터키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중국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항해서 강한 행동을 보여온 트럼프 행정부의 USMCA가 없었다면, 이러한 새 투자와 수천개의 보수 좋은 일자리들은 중국으로 넘어갔거나 훨씬 더 낮은 임금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근로자 중심의 무역 정책이 미국을 위해 일한다"며 "더 많은 미국의 미래 자동차들이 바로 이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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