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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이홍기씨 당선
기사입력: 2021-10-20 10:3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는 19일(화)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으로 이홍기 현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관위는 이홍기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등록 마감시한을 1차 연장하고 공탁금을 5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하향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입후보자가 없어 우려를 낳았었다. 당초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홍기 상의 회장이 지난 10월13일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것. 이홍기 당선인은 35대 한인회 슬로건으로 'CAM'을 내세웠다. CAM은 'Change, Action, Movement'의 약자로, 먼저 변화하고, 행동하며, 성장해 나아가는 한인회를 의미한다. 이 당선인은 지난 1980년 하와이로 이민 온 뒤 1988년 애틀랜타로 이주했으며, 애틀랜타한인회 건립위원, 건물관리위원장, 부회장,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KM보험회사와 건물관리업체 '화이트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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