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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에 구자현 교수 내정
기사입력: 2013-06-20 11:0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기 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에 내정된 구자현 FAU 교수. |
제16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에 구자현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FAU) 경영정보학과 교수(48)가 내정됐다. 구 교수는 40대의 젊은 나이에 평통회장에 내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구자현 회장 내정자는 버팔로 뉴욕주립대(SUNY)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치고 2년간 조교수로 활동하다 2003년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7~2011년 13-14기 마이애미협의회 평통위원을 지냈다. 구 회장 내정자는 동료교수 2명과 함께 2년간 준비한 끝에 입시정보 웹사이트 ‘i플랜 포 칼리지(iPlan for college)’를 개발해 미국내 대학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http://iplanforcollege.com/ 그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평통협의회가 교민사회와 좀 떨어져있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교민사회에 다가갈 수 있는 16기 평통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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