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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대통령 내외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 선정
MAP인터내셔널 “아프리카-남미 질병 퇴치에 공헌했다”…9일 시상식
기사입력: 2018-05-08 13:40: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회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Bill Foege Global Health Awards) 수상자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로잘린 카터 영부인이 선정됐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의료구호단체 MAP인터내셔널(대표 스티브 스털링)는 오는 9일(수) 저녁 델타 항공 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은 세계적으로 천연두 퇴치에 앞장선 영웅적 인물인 역학자 윌리엄 포에지 박사를 기념하는 상으로 세계 보건 증진에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기 위해 지난해 재정된 상이다. 작년에는 첫 수상자로 빌 게이츠 부부가 이끄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국제로타리 클럽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지미 카터 대통령과 로잘린 여사는 카터 센터를 설립한 이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질병들과 싸워온 공헌을 인정받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9일 시상식은 CNN의 의료분야 팀장을 맡고 있는 산제이 굽타 박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시상식은 델타항공의 최고경영자인 에드 배스티언이 공동의장을 맡아 준비된다. 또한 야구 영웅인 행크 아론 부부와 테드 터너, 앤드류 영 전 유엔대사 등이 명예공동의장으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을 재정한 MAP인터내셔널은 1954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세계적으로 자연재해 지역에 구호 의료품을 보내는 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60억 달러 이상의 약품 및 의료품을 지원해왔으며, 현재 한인 혈통인 스티스 스털링이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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