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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애틀랜타 진출설 ‘솔솔’
한인은행들 “접촉없다” 인수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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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6 20:21: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사회 은행들이 건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타 지역 한인은행들이 속속 진출의사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의 BNB은행을 인수하는 한국의 하나은행이 애틀랜타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지난달초 한국 금융감독원으로 BNB은행의 인수에 대해 승인받고,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미국 각지역의 한인은행들을 대상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수년전부터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조사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은행으로는 신한은행이 애틀랜타(둘루스)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이 외에도 월셔은행 역시 애틀랜타의 한인은행을 인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가에선 지난 5월17일 유재환 월셔은행장이 직접 SBA 대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 자체가 M&A를 통한 시장진출을 암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애틀랜타 지역 한인은행들은 아직 아무런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애틀랜타 은행들은 인수를 원하는 은행들이 아직까지는 헐값에 사들이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김동욱 제일은행장은 “주당 20달러 이상을 쳐준다면 모를까, 아무도 (타 은행에) 주식을 팔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은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실자산은 1년 후에는 모두 해결될 것이라며, 1년 뒤의 평가가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점을 이사들 모두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노아은행장은 “현재 (주식발행가의) 30%의 프리미엄을 붙이기로 이사회에서 논의가 되기는 했지만, 사겠다는 주문은 넘치는데 팔겠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배당을 올해만도 17%를 하는 터라, 굳이 주식을 매도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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