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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남미 기업진출 확대 위한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13-06-15 10:20: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013.6.13(목)-14(금)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6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동아시아와 중남미지역을 잇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서 FEALAC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양 지역간 포괄적 협력 활성화와 FEALAC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FEALAC 협력 메카니즘 강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국가간 다자협의체로 양 대륙간의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현재 36개 회원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이 참여하며 매2년마다 외교장관회의 개최 윤 장관은 △FEALAC의 가시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FEALAC 창설 20주년이 되는 2019년에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FEALAC 외교장관회의가 격년제로 개최됨에 따라 나타나는 구조적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트로이카(양 지역 전직, 현직 및 차기 지역조정국으로 구성) 외교장관회담 개최를 제안하고, △양 지역 미래세대간 교류증진을 위해 중남미개발은행(CAF)과 공동으로 2014년에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한-중남미 차세대 지도자 포럼’ 을 FEALAC 차원으로 확대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윤 장관은 또한 FEALAC 비전그룹이 금번 외교장관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의 후속조치를 한국이 사이버사무국 주관으로 내년 개최 예정인 워크샵에서 논의할 것을 제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한국이 사이버사무국 운영을 통해 FEALAC 회원국간 소통을 증진하고, 비전그룹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 FEALAC 비전그룹은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FEALAC의 중장기적 발전전략 개발을 위해 회원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12.3월 정식 출범하였으며, 이번 외교장관회의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활동 종료 이번 회의에서 FEALAC의 동아시아 및 중남미지역 36개 회원국은 메카니즘 강화를 통한 FEALAC 발전 방향과 에너지,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아시아 및 중남미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회의 결과를 반영한 ‘울루와투 선언문(Uluwatu Declaration)’을 채택하였다. ※ 금년 10월 대구 개최 예정인 세계에너지총회(WEC) 관련 사항을 선언문에 포함 한편, 윤병세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태평양동맹 4개 회원국 수석대표들에게 우리 정부의 태평양동맹 옵서버 가입을 위한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동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옵서버 가입 결정을 환영하였다. ※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은 개방적 자유무역 체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4개국간 ‘12.6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인구 2.1억, GDP 2조불의 세계 9위권 경제규모로, 현재 코스타리카의 정회원국 가입 절차 진행중 윤 장관은 외교장관 취임이후 최초의 다자회의인 제6차 FEALAC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통해 세계경제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아시아와 중남미지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한편, 최근 중남미 지역의 주요 경제협력체로 부상하고 있는 태평양동맹 옵서버 가입을 위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우리기업의 대중남미 진출 기반을 확대하였다. 출처: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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