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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안전국, 현대 싼타페 ‘시동꺼짐’ 조사
2013년형 “소음과 함께 시동꺼졌다” 2건 접수…5만대 대상 조사
NHTSA, 2012년형 스티어링 문제는 리콜하지 않기로 결정
NHTSA, 2012년형 스티어링 문제는 리콜하지 않기로 결정
기사입력: 2013-07-09 19:35: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NHTSA는 주행거리가 약 5000마일도 되지 않은 2013년형 싼타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큰 소음과 함께 시동이 갑자기 꺼지면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아직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가 보고된 바는 없다. NHTSA는 지난 5일부터 보사를 시작했다고 9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 5만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리콜 조치가 필요한지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한 신고자는 차 밑에서 큰 폭음이 나고 차가 멈췄고 딜러로 차를 토잉해 조사한 결과, 앞바퀴 차축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마일즈 존슨 대변인은 아직 결론을 내기에는 이르다면서 조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보다 앞서 2011년 산타페의 스티어링 문제를 조사했던 NHTSA는 리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안전당국은 2012년 10월부터 7만여대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현대측이 자체적으로 차적조외를 한 결과 해당차량의 생산라인에서 단지 몇대만이 문제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이 문제는 곧 바로잡혀 그 이후로는 아무 문제 없이 생산됐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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