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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 부품업체들, 앨라배마 진출 타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4-15일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 미국 파견
주정부와 경제간담회 개최…벤츠, 세종 앨라배마 등 현지진출 기업 연수
주정부와 경제간담회 개최…벤츠, 세종 앨라배마 등 현지진출 기업 연수
기사입력: 2013-11-05 02:34: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울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이 앨라배마주의 메르세데츠 벤츠 공장을 방문해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장훈)는 울산단지 내 국가산업단지, 연계단지 등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라스베가스), 앨라배마주(버밍햄, 몽고메리)에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은 미국 최대 자동차부품 박람회인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2013’ 및 ‘SEMA’ 전시회 참가를 통해 실질적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산단공은 AAPEX2013 전시회에서 기업공동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해 시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등 맞춤형 마케팅 사업을 통해 현지 유력 바이어는 물론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매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기업의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앨라배마를 방문해 앨라배마 주정부의 시장진출설명회와 무역 관련 법률 세미나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 앨라배마 방문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미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메르세데츠 벤츠와 교육기관인 빌 테일러 등의 견학을 통해 선진 자동차 기업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산단공 울산지사는 앨라배마 현지에 독일계, 일본계 협력업체들과의 매칭상담회를 추진해 울산지역 자동차기업과의 직접 성과창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A-KEEP(대표 한미순)은 이번 대표단의 방문을 현지에서 준비하는 일에 어번시 경제개발국 및 산단공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자 뉴스레터를 통해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교류사업으로 알려져왔던 A-KEEP은 이번 산단공 울산 시장개척단의 앨라배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앨라배마주간 경제교류에도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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