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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최우수 100대 커뮤니티 은행’에 선정
SNL, “전국 4316개 은행중 노아은행 96위…조지아주에선 유일”
기사입력: 2013-03-21 18:42: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전국 1.5%에 해당하는 최우수 우량 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노아은행은 21일(목) 금융평가기관 SNL이 발표한 2012년 자산 5억달러 미만 커뮤니티 은행 평가 순위에서 ‘최우수 커뮤니티 100대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스트릿의 유력 금융평가사인 SNL은 전국 4316개 은행을 평가해 이번 100대 커뮤니티 은행 순위를 발표했으며, 노아은행은 한인은행으로선 유일하게 96위로 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도 노아은행은 설립3년만에 SNL 우수 커뮤니티 100대 은행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자리를 지키면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건강한 은행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올해 SNL 평가보고서에서 100위 권에 이름을 올린 한인은행은 자산 5억달러 미만 은행 중에선 노아은행이 유일하며, 자산 5억달러 이상 은행 순위에선 윌셔은행이 95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지아 주에서 자산 5억달러 미만 100대 은행 순위에 포함된 은행은 모든 은행을 통털어 노아은행이 유일해, 한인 커뮤니티 은행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정호 노아은행 행장은 “한국계 은행이 조지아주에서 유일하게 2년연속 10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은 한국계 은행에 대한 전반적인 신용도를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는 노아은행은 빠르면 올 하반기에 풀톤 카운티 세번째 지점을 개설할 예정으로, 존스크릭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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