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연방항공청(FAA), 40개 공항 항공편 10% 줄인다
기사입력: 2025-11-05 22:16: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5일(수) 정부 셧다운이 끝나지 않을 경우 금요일 아침부터 40개 주요 미국 공항의 비행 수용량을 10%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피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발생한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 제트기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에 대해 연방항공청(FAA) 국장 브라이언 베드포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에 추가적인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더피와 베드퍼드 모두 수용 인원 제한으로 영향을 받은 40개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36일째를 맞은 정부 폐쇄는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거의 5주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FAA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많은 관제사들이 출근하지 않거나 생계를 위해 부업을 하고 있다. 더피 장관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국가 영공의 위험 수준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교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우리는 항공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항공사들도 승객들과 협력할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의 유일한 역할은 이 영공을 최대한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피는 "배포될 도구 중 하나는 40개 공항의 수용 인원을 10%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문제는 어떤 항공사가 어떤 지역에서 더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압박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압박을 완화할 수 있느냐이다"라고 설명했다. 더피는 이번 주 초에 FAA가 다음 주까지 폐쇄가 계속된다면 일부 지역의 영공을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드포드는 "우리가 매일, 솔직히 매시간 모니터링해 온 것은 NAS(국가 항공 체계)와 그 건전성과 안녕을 감시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지표를 살펴보는 것"이라며 "대체로, 안전 지표 측면에서 볼 때 현재 NAS가 문제 발생 이전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데이터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비행 관제사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구현상의 문제를 발견했다. 데이터를 더 세부적으로 분석할수록, 이러한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압력을 방치한다면,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을 대중에게 계속 알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드포드는 제한 조치가 상업 영공을 넘어 우주 발사는 물론, "FAA 관제사 인력을 계속 투입해야 하는 특정 시장에서의 VFR(시각 비행 규칙) 교통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책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들이 어떻게 10%라는 수치를 도출했는지, 그리고 더 높은 수치를 고려했는지, 아니면 더 낮은 수치를 고려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전반적인 방안을 검토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완벽한 과학은 없기 때문에 잠재적인 압력 지점이 어디에 형성되는지, 그리고 상업용 항공 운송 조종사들의 안전 정보 공개 보고를 통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얻고 있다. 그리고 40개 개별 시장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면서 이것이 적절한 다음 단계라고 판단했다. 그렇다고 해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거나, 만약 우리가 과도하게 수정했다고 판단된다면, 완화책의 일부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