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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핵융합 에너지 기업과 합병 추진
TAE 테크놀로지스화 60억 달러 규모
전액 주식 교환 방식…2026년 중반 완료될 전망
전액 주식 교환 방식…2026년 중반 완료될 전망
기사입력: 2025-12-18 18:13: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과 핵융합 에너지 기업 TAE 테크놀로지스가 목요일 6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발표했다.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거래는 2026년 중반 완료될 예정이며, 양사 주주 각각이 합병 회사의 지분 약 절반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세계 최초의 상장 핵융합 기업 중 하나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핵융합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상업용 발전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핵융합은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위험 없이 풍부한 에너지를 생산할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기술이다.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는 19% 이상 급등했다. 양사는 "합병 완료 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은 트루스 소셜, 트루스+, 트루스.파이, TAE, TAE 파워 솔루션스, TAE 라이프 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지주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데빈 누네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은 미국인들의 온라인 자유 표현을 보장하기 위해 취소 불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제 우리는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지배력을 수 세대에 걸쳐 공고히 할 혁명적 기술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융합 에너지는 1950년대 상업용 원자력 에너지 등장 이후 가장 획기적인 에너지 혁신이 될 것"이라며 "이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공급을 증대시키며 미국의 인공지능(AI) 우위를 보장하고, 제조업 기반을 부활시키며 국방력을 강화할 혁신이다. TMTG는 자본과 공개 시장 접근성을 제공하여 TAE의 검증된 기술을 신속히 상업화 가능 단계로 이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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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핵융합 에너지 기업과 합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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