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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하원의장, IT 기업 CEO들과 화요일 AI 회의
기사입력: 2026-09-24 21:20: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지난해 9월 4일(목) 기술 업계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국을 세계 혁신의 선두로 이끌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2925.9.4. [사진=백악관 제공]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그리고 주요 IT 기업 CEO들이 화요일(29일)에 인공지능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회의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24일(목) 늦게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세계 유수의 인공지능 기업들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미치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각국 정부가 협력하여 점점 더 강력해지는 이 기술을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세계 정부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예정된 회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존슨 하원의장은 IT 산업이 “자체적으로 감시”하고 “자율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정부가 강경하게 개입할 경우 미국이 중국과 같은 해외 경쟁국들에 비해 경쟁 우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공지능 개발의 두 선두 주자인 미국과 중국은 감독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 트럼프는 미국이 새로운 AI 관련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은 AI 알고리즘과 훈련 데이터에 대한 규정을 도입했으며, 여기에는 AI 생성 콘텐츠에 명확한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는 요건이 포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화) 유엔 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인공지능을 "통제하려는 세계주의적 음모를 꾸미려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한다"고 말하며, 이 기술을 놀라운 기술이라고 칭찬했지만 미국은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24일(목) 오전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이 문제를 현 상태 그대로 두고 싶다"며 "중국의 입장도 마찬가지"라고 밝히고, "우리의 안전장치는 법무부(DOJ)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AI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무부 산하 기관인 연방수사국(FBI) 등이 관련 수사와 처벌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 것으로, AI 업계가 개발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반박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AI 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업계 리더들이 주장한 "속도조절론"을 좌편향 정치 내러티브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럼프의 'AI 황제(AI Czar)'로 불리는 데이비드 색스(David Sacks) 자문위원은 미디어가 대중을 패닉에 빠뜨리기 위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공포를 부추기고 있다고 직격했다.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교의 공공 정책 중심 연구 기관인 후버 연구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모든 주요 인공지능(AI)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좌파 편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언론과 학계에서는 현재 주요 거대언어모델(LLM)들이 이미 심각한 좌편향·정치적 올바름(Woke) 성향을 띠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좌파 정치인과 관료들이 '안전 가이드라인'과 '속도 조절'이라는 명분으로 개입해, AI가 영구적으로 좌파적 가치관과 내러티브만 생산하도록 검열 시스템을 제도화하려 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우파 인사들이 AI 속도 조절론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지난 15일(화)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친인간 총회'(Pro-Human Assembly)에서 "AI 위협 앞에서 당파성을 넘어서야 한다"면서 "AI 감속 조치는 입법으로 할 일이 아니며 행정조치로 해야 한다. AI 기업들에 '규제 기구가 여러분의 사업을 폐쇄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제멋대로 날뛰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쉬 홀리(Josh Hawley) 상원의원를 비롯해,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로울러 하원의원,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 등 보수 정치인들 중에서도 부분적인 AI 규제를 지지하는 인물들이 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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